칠곡군은 지난 1일‘칠곡 영상콘텐츠 전국 공모전’및‘칠곡 역사문화 스토리텔링 전국 공모전’시상식을 개최했다. 영상콘텐츠 부문에 총 281편의 작품이 응모해 1차, 2차에 걸친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쳤다. 진동주씨의‘잊으려 해도 잊혀지지 않는 곡’이 대상을 차지하고 도지사상과 함께 1,500만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이번 스토리텔링 전국 공모전은 총 215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일반부 대상은 남순훈씨의‘칠곡, 일곱 역사의 골짜기’로 도지사상과 시상금 1,000만원을 학생부 대상은 강영언군의‘다리와 나’로 교육감상과 시상금 300만원을 지급받았다. 심사위원장인 한상균 경일대 교수는“대상 수상작 등 일부 작품은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탄탄한 구성력과 감동적인 스토리를 담아 심사위원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았다”고 말했다. 칠곡군은 영상콘텐츠 입상작품은 케이블 방송과 칠곡호국평화기념관 4D 입체영상관을 통해 방영하고 지역학생의 시청각 교육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백선기 칠곡 군수는“칠곡군은 다양한 호국관련 인프라에 스토리와 문화 콘텐츠를 입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호국평화의 도시로 거듭나고 미래 성장을 위한 동력으로 삼고자 한다”고 밝혔다.
구미전자정보기술원(원장 차종범, 이하 기술원)은 산업통상자원부 경북지역주력산업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지역 중소기업과 함께 중국 심천에서 ‘2016 중국 국제 터치스크린 전시회’에 참가하였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은 이번 전시회는 중국 최대의 디스플레이 전문 전시회로써 한국을 비롯해 주최국인 중국, 미국, 대만 등 세계 각국의 기업에서 최신 제품과 수준 높은 기술을 공개하였다. 750여개 업체 약 34,000여명의 방문객이 참관한 전시회에 기술원은 구미 지역의 전자산업을 선도하는 프로템, 엘디케이, 디케이티, 비케이, 호이스 등 5개사와 디스플레이 장치, 모듈 및 부품소재 관련 부스를 운영해 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하였다. 전시회에 참가한 5개 기업은 총 58건의 상담을 진행하여 3,950만달러의 상담 실적을 올렸으며, 특히 호이스사는 14개 업체를 대상으로 1,800만달러 규모의 상담을 진행하였고 디케이티사는 리텍(Retek)과 132만달러의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기술원은 전시회에 참가한 지역 중소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앞으로 교류와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구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석수)은 지난 11월 30일 동구미이마트와 협력해 ‘김장나눔행사’를 개최했다. 동구미이마트 점장, 직원 및 자원봉사자 30명은 1,300kg에 달하는 김장김치를 정성껏 만들어 지역 내 요보호 130세대에 전달했다. 동구미이마트는 주민 모두가 살맛나는 지역사회를 만들고,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하여 본 지원을 계획하였다고 밝혔으며, 매년 구미종합사회복지관과의 연계를 통해 나눔의 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6년 12월의 기업으로 ㈜아바코 [대표 김광현]를 선정하고 12. 1(목) 09:00 시청 국기게양대 앞에서 남유진 구미시장과 ㈜아바코 김광현 대표이사 및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기(社旗) 게양식을 가졌다. 2016년 12월의 기업으로 선정된 ㈜아바코는 평판 디스플레이 및 박막 태양전지 분야의 증착 및 반송장비를 생산하는 설비 전문업체로, 미래 성장산업인 박막태양전지 분야와 OLED,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 산업분야로도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우수 중견기업이다. ㈜아바코가 주력으로 생산하는 제품 중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된『LCD 증착(스퍼터)장비』는 LCD 패널 제조 공정 중 기판에 산화물 및 금속층을 코팅하는 핵심 공정 장비로 대기업과 중소기업 상생의 산물이라고 할 수 있다. 2005년 까지 국내LCD생산 업체는 해당 장비를 미국과 일본에서 전량 수입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었다. 그러던 중 2004년 ㈜아바코가 증착장비 제작을 국책과제로 수행하게 되었고, 장비를 제작하고 적용할 수 있는 시간과 공정을 제공하는 등 대기업과의 협력으로 2006년에 증착 장비 국산화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 최
경상북도의회 김수문 의원(의성)은 지난 11월30일 제289회 제2차 정례회 도정질문을 통해 도정의 총체적 난맥상을 지적하고, 대구경북연구원 분리와 도내 낙후지역 개발을 위한 정책 마련을 촉구하고, 향후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도지사의 역할을 주문했다. 김수문 의원은 경북도가 오랫동안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출자출연기관 낙하산 인사, 특정부서에 편중된 불공정한 인사행정, 전문성 있는 외부 인사를 활용하지 못하는 조직의 배타성,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최하위를 기록한 것 등의 고질적인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향후 출자출연기관의 경영실적 평가 강화와 현행 조례 보완, 전문성 제고를 위한 개방형직위제 적극 활용, 공공기관 부정․부패 척결을 위한 대책 마련,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체계 구축을 촉구했다. 또한 대구경북연구원과 관련하여 “대구광역시는 대도시로서 갖는 도시기반시설이나 교통 등 도시 관리, 교육과 환경 등에 관한 문제점을 해결하는데 주력하고, 경상북도는 농어촌기반시설과 농산물 유통, 중소도시, 동해안 발전 및 해양산업, 원자력-항공산업 등에 주력해야 한다”고 하면서,“연구목적과 연구활동의 지향점이 다른 대상을 놓고 한 기관에서 함께 연구할 때 서로
지난 11월 29일 충북 청주시에서 열린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이하 전국의장협의회) 제197차 시도대표회의’에서 김익수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구미시의회 의장)이 부회장으로 선임됐다. 이에따라 김 의장은 오는 2018년 6월까지 전국의장협의회의 부회장으로 회장단과 함께 협의회를 이끌게 된다. 김 의장은 그동안 의정활동을 통해 쌓아온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전국의장협의회가 지역과 정당을 초월해 지방자치제도를 수호하는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소규모 교육지원청 통폐합 정책에 대한 반대 건의문을 안건으로 상정,처리해서 농어촌 학생들이 헌법상 부여된 교육 받을 권리를 균등하게 보장받을 수 있도록 건의문을 교육부로 보냈다. 한편 전국의장협의회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2,898명에 이르는 기초의원들의 대표인 의장들로 구성된 전국 단위 협의체로 지방자치법 제165조에 따라 중앙과 지역 간 화합과 상호협력 증진을 목적으로 만들어졌으며, 매월 한 차례씩 월례회를 열어 지역 간 공동관심사를 협의·조정해 나가고 있다
태백고생대자연사박물관에서는 금일(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세계 희귀 곤충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겨울 성수기에 생활속에서 흔히 접하기 힘들었던 우리나라 및 세계 희귀 곤총 표본을 전시하여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 제공으로 관람 만족도 향상과 박물관 홍보를 활성화 하고자 마련하였다. 주요 전시물은 세계 곤충표본으로 장수하늘소, 나비, 나방, 사마귀, 메뚜기 등 100여 점(1600여 종)에 달한다. 한편 태백고생대자연사박물관은 고생대 지층위에 건립된 화석 전문 박물관으로 주변에는 천연기념물 417호로 지정된 구문소가 있으며, 이를 활용하여 박물관 관람 및 구문소 지형/지질체험을 운영하고 있다. 태백고생대자연사박물관 관계자는 “5억년 이전의 고생물과 현생 생물을 동시에 관람과 관찰할 수 있는 전시를 마련했으므로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관람의 기회가 골고루 주어질 수 있도록 널리 전파되었으면 한다.” 라고 말했다.
권우상 명리학자의 얼굴의 운명 (12) 요상(夭相) 기력과 체력이 쇠약해 보이며 울상을 하고 있는 모양새다. 눈썹과 눈썹이 접근해 있고 눈썹이 눈을 누르듯 눈과의 거리가 좁으며 눈에 힘이 없다. 코 모양은 볼품이 없으며 짧은 인중(人中 : 코와 잊 사이에 오목하게 파인 홈)에 입술도 힘이 없어 보인다. 턱은 아주 빈약하며 귀는 하찮다. 어느 곳 하나 또렷한 맛이 없는 모양새다. 다부지지 못한 생김새라 충분한 섭생을 해도 결국 요절하게 된다. 자기 소질을 발견해서 기능을 발휘해야 한다.
새누리당 백승주(경북 구미시갑) 의원실은 “구미 경실련이 지난 17일 국회 본회의에서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이하 최순실 특검법)」 표결 당시 백승주 의원의 불참 이유를 밝힐 것을 요구한 것에 대해 국회 공무 출장으로 불참하였다”고 밝혔다. 백 의원실 박진호 보좌관은 “매년 캐나다 핼리팩스에서 개최되는 “제8차 핼리팩스 국제안보포럼”주최측은 10.12일 국회 사무처를 경유하여 대한민국 국회를 대표해 국방부 차관을 지낸 백승주 의원의 참석을 공식 요청하였고, 이에 국회사무처는 국회의장의 승인을 얻어 여야 각1인과 사무처 수행직원 1인을 대표단으로 구성하여 공식 대표단을 보냈다”고 설명했다. 그는 “백 의원은 포럼 발표자 및 토론자로 참여했고, 존 메케인 미국 상원 군사위원장을 비롯해 댄 설리번(알라스카주) 및 팀 케인(버지니아주) 상원 군사위원들을 만나 트럼프 당선 이후 미국의 對한반도 안보정책, 북핵문제, 방위비분담금, 사드배치 등 안보현안과 관련된 한국 국민들의 우려사항을 전달 및 논의했고, 해리 해리스 미국 태평양사령부 사령관, 마이클 로저스 미국 사이버사령부 사령관, 페르트 파벨
태백시가 2016년 보건복지부 행복e음시스템(사회보장정보시스템) 핵심요원 활동실적 평가에서 도내에서 유일하게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2016년 한 해 동안 행복e음 핵심요원(Key Person) 활동 노력의 결과로 내달 1일과 2일 경주대명리조트에서 개최하는 ‘2016년 행복e음 핵심요원 보고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는다. 행복e음 핵심요원이란 시스템 활용능력이 우수한 지자체 공무원이 시스템 사용에 어려움이 있는 동료직원에게 사용법 안내, 업무처리 지원, 교육 등의 근접 지원을 하고, 또한 시스템 기능개선 등에 대한 중앙-지자체 간 의사소통 창구 역할 수행을 한다. 특히 이번 수상은 태백시가 자체적으로 6주에 걸쳐 신규 복지공무원에게 교육을 실시한 활동 등에 대하여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는 핵심요원들은 직접 제작한 프리젠테이션과 자료집으로 후배 공무원에게 강의와 업무별 행복e음 시스템 교육, 사회안전망과 공공사회복지사의 역할과 개인정보보호 제도 및 상시모니터링, 사회복지 통합업무지침 교육까지 실시하였다. 또한 얼마 전 실시한 활동우수 수기 공모에서 황지동 장영미 핵심요원의 활동 수기가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내달 1
(주)농심 구미공장 공장장 이종태 및 임직원은 2016년 11월 25일(금) 구미시 송정동에 위치한 비영리단체인 구미상록학교에서 2016년 지역사회공헌일환으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은 (주)농심 구미공장 이종태 공장장을 비롯하여 구미윈윈클럽 장성웅 회장및상록수 봉사단 등 40여명이 참여하여 한마음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 나누기 봉사를 하였으며, 배추 400포기 200만원 상당의 사랑의 김장을 손수 만들어 구미상록학교에 온정을 베풀었다. 그동안 (주)농심 구미공장에서는 사회공헌 벨트화 운동 일환으로 구미시 도개면 사랑의쉼터 장애우들에게 매월 텃밭 가꾸기와 환경정화활동 및 해뜨는집 벽지 도배공사, 구미시 상모동에 위치한 무지개센터 등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목욕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몸소 실천해 오고 있다. 구미상록학교와 (주)농심 구미공장 업무팀과의 인연은 20여년 전 자매 결연을 맺으면서 시작되었으며, 매월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라면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매년 구미상록학교 어르신 성인문해학습자 30여명을 초청하여 공장 견학을 시켜주는 등 지역 사회에 훈훈한 미담으로 자리 매김 하고 있다. 특히 이종태 공장장은 이날 사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최상록)은 영농부산물 소각행위 및 단풍철 입산객의 증가로 인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 11월 26일(토) 금오산도립공원에서 산을 찾는 입산객 및 행락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산림청 산악회를 비롯한 구미시 진평중학교·현일중학교 숲사랑 소년단 등 100여명이 참여하여 학생들이 직접 만든 플랜카드 및 포스트 홍보와 아울러 산불예방 시민참여 서명운동을 벌였다. 구미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오늘 산불예방 캠페인을 통하여 산불의 위험성과 산림의 소중함을 시민들에게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