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와 박정희대통령생가보존회에서는 지난 12월 1일 방화로 인해 소실된 생가 내 추모관을 신속하게 복구하기로 하였다. 구미시 상모동에 위치한 박정희대통령생가는 금오산 다음으로 관광객이 많이 찾는 구미시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이다. 따라서 구미시와 박정희대통령생가보존회는 전국에서 찾아오는 관람객이 추모할 수 있는 공간인 추모관을 신속하게 복구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구미시에 따르면, 박정희대통령생가는 생가, 안채, 추모관 등 3개동으로 구성되어 있고, 각각의 건축물 및 집기류 등은 총 3억여원의 화재보험에 가입되어 있다. 이번 화재로 피해를 입은 추모관 등의 복구 비용은 아직 확정된 것이 없고, 정확한 것은 방화 감식과 보험회사 조사 등이 끝난 후, 설계를 통해 산출 될 것이며, 보험금만으로도 충당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구미시와 박정희대통령생가보존회에서는 생가일원의 시설물 훼손 및 방화 등의 재발 방지를 위해 구미경찰서와 공동으로 경비와 순찰을 더욱 강화하기로 하였다. 한편, 지난 12월 1일 오후 3시 12분경에 방화상습범이 저지른 방화로 추모관 내부가 전소되고 생가의 초가지붕 일부가 소실되었다. 방화자는 현재 구미경찰서에서 조사 중이며, 정
경북도가 3년 연속 11조원이상 국비예산 확보에 성공했다.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2일 국회에서 확정된 2017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된 국가투자예산이 11조 8,350억원이라고 밝혔다. 이는 정부의 SOC 예산감액(△8.2%)과 대형 국책사업의 마무리, 야당의 지역 예산삭감 논쟁 등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3년연속 국비 11조원 이상(15년 11조 2,788억원, 16년 12조 1,225억원, 17년 11조 8,350억원) 확보한 성과라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말했다. ※ 16년 준공 고속도로 : 상주~영덕간 5,600억원(총2조6천억원), 포항~울산간 500억원(총2조원) 등 특히, 신도청시대, 동해안 바다시대를 열 대형 신규 SOC사업예산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백신, 타이타늄, 스마트기기 등 RD 예타사업을 새로이 반영하는데 성공했다. 부문별 확보예산은 광역SOC 확충에 6조 1,838억원(52.0% 차지)으로 가장 많으며, 성장동력 RD사업에 7,050억원, 문화·환경·농림수산분야 2조 2,665억원 등이다. 무엇보다도 경북도는 4차 산업혁명 선제대응을 위한 신산업 육성에 초점을 두고 타이타늄, 첨단로봇 등 7대 신산업 분야예산 확보에 주
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박세진)에서는 지난 2016. 12. 2(금) 14시부터 관내 CCTV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운영 중인 구미시 통합관제센터를 재작년에 이어 두 번째 방문하여 관계자로부터 시설 현황 청취 및 현장을 점검한 후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이날 현장방문은 각종 방범․재난취약지역에 설치된 1,981대의CCTV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통합 운영 중인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하여 시설 확인 및 현황을 청취하고 운영상의 문제점을 도출하여 각종 범죄 및 재난예방에 기여하고자 2차로 실시되었다. 특히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노후화된 CCTV를 일제 조사하여 화질 개선 등 보수 및 교체를 통한 CCTV관리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여 줄 것과 모니터링 요원들의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철저한 교육을 당부하였다. 또한 앞으로 분산되어 있는 CCTV를 통합이고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요청하였다.
새누리당 백승주 국회의원(구미갑)은 “2017년도 예산안 국회 심의과정에서 구미 시민 전체의 숙원사항이었던 KTX 구미역 정차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연구용역비 3억원이 확보되었다”고 밝혔다. 백 의원은 “연구용역 실시는 KTX 구미역 정차 실현을 위한 첫 단계로서, 당초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2017년도 예산안에 없었던 예산이 반영된 것은 의원실과 국토교통부 및 한국철도공사와 협의하여 마련한 정책적 대안(경부고속선 김천보수기지~경부선 김천역 인근 연결)이 사실상 인정된 것이나 다름없다”고 큰 의미를 부여했다. 백 의원실 보좌진은 “국회 심의과정에서 전액 삭감이 논의되었던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조성사업(52억원에서 47억원으로 삭감 조정)’과 ‘역사문화디지털센터 건립사업(5억원에서 35억원으로 증액 조정)’의 예산을 성공적으로 지켰고, 구미 지역의 새로운 먹거리 창출을 위한 ‘3D프린팅 기술기반 제조혁신지원센터구축사업’5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백 의원은 “지난 총선에서 구미 시민들의 선택을 받은 이후 불철주야로 정부 관계자들과 논의하고, 이번 국회 예산 심의과정에서 장석춘(구미을) 의원과 호흡을 맞추어 구미지역 발전에 꼭 필요한 예산을 반영
2017년도 예산안이 지난 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새누리당 장석춘 국회의원(경북 구미시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은 지역 숙원사업인 KTX 구미역 정차 연구용역비를 포함한 국비 156억원을 추가로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장 의원에 따르면, 이번에 확보한 신규 예산은 ▲ KTX 구미역 정차 연구용역 3억원 ▲ 금오공대 태양광 발전시스템 구축 15억원 ▲ 선산읍 독동리·산동면 임천리 하수관로 정비 5억원이다. 또한 증액된 예산은 ▲ 어린이보호구역·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 시범사업 2.1억원 ▲ 학서지 생태공원 조성 5.5억원 ▲ 신라불교문화 초전지 역사로드 45억원(총 55억원) ▲ 구포-덕산1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구포동~구평동) 30억원(총 311억원) ▲ 구포-덕산2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구평동~칠곡 덕산리) 20억원(총 253억원) ▲ 구포-생곡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거의동~고아읍 송림리~선산읍 이문리) 30억원(총 524억원) 등이다. 그 밖에도 ▲ 농어촌 마을단위 LPG 소형저장탱크보급 사업 10억원 ▲ 산업단지 온실가스 저감 재자원화 실증화 사업 19억원 등 주민복지증진 및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한 예산도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장
경상북도는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2016년 지방인사혁신대상 경진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방자치단체의 인사혁신 우수사례를 발굴 및 공유‧확산함으로써 지방인사행정 역량을 강화코자 실시했다. 전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243개 기관을 대상으로 지자체별 인사혁신우수사례 중 지방인사제도 운영 혁신, 생산적 공직문화 조성, 공직책임성 확보 등 3개 분야의 서류심사를 통과한 11개 지자체가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경북도는‘유능한 인재 선발을 위한 공무원 채용 혁신으로 국가발전을 이끌어갈 공무원의 경쟁력 강화’라는 제목으로‘지방인사제도 운영 혁신분야’에 참가해 공무원 채용면접 진행방식의 획기적인 개선을 통한 우수인재 채용방법에 대해 발표했다. 공무원채용시험의 면접방식을 집단면접과 개별면접으로 분리‧병행 시행해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했고, 응시자의 인성과 역량검증 파악에 집중해 우수인재 채용에 적극 노력했다. 최근 공무원채용시험에 필기시험 성적은 우수하나 인성이 부족해 임용 후 조직 내 갈등을 유발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면접시험의 중요성은 날이 갈수록 증대되고 있다. 경북도는 응시생의 필기성적 등 각종 정보를
김장주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2일 최근 충북·전남·경기 지역 등에서 확산되고 있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도내 유입차단을 위해 설치·운영 중인 영주지역(풍기IC앞) 통제초소를 직접 방문해 차단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방역 관계자를 격려했다. 경북도에서는 지난달 23일 조류인플루엔자(AI) 위기경보가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됨에 따라 발생 연접지역인 김천, 영주, 상주, 문경과 가금 집단사육지역인 경주, 봉화 등에 거점소독시설을 설치해 도내에 진입하는 가금 관련 차량은 소독을 실시 한 후 농가를 방문토록 통제하고 있다. 또한 야생철새도래지(구미 해평)와 소하천 출입 제한, 수시 소독 실시, 전담공무원이 매일 가금농가에 전화로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있으며, 공동방제단 소독을 주 1회에서 2회로 확대했다. 아울러 여러 매체를 통해 농장주 모임과 행사자제, 일 1회 이상 농장소독 실시, 외부인 및 차량 출입통제 철저 등 자체 차단방역에 대한 홍보도 강화했다. 한편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는 지난 16일 전남 해남에서 발생한 이후 전국 6개 시‧도에서 총 26건이 확진 또는 정밀검사 중으로 전국적으로 확산(경북, 경남 제외)되고 있어, 경북도에서는 AI방역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경상북도가 실시한 2016 경상북도 옥외 광고업무 전반에 대한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2016. 12. 2(금) 안동시에서 개최된 2016 옥외광고 민관합동 워크숍에서 최우수 기관상 표창을 수상하였다. 이번 평가는 옥외광고업무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고 우수사례 확산을 통해 선진광고문화 정착 및 도시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구미시는 간판정비사업, 현수막 게시대 설치, 무주광고물 철거 및 재해방재단 운영, 테마별 광고물 정비, 주말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 등 꾸준한 불법광고물 정비활동을 펼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미시(도시디자인과)에서는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한 쾌거를 바탕으로 불법광고물에 대한 정비뿐 아니라 과태료 부과로 불법행위 근절과 광고물에 대한 시민의식 변화를 유도하고 선진광고업무 수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2016. 12. 2.(금) 11:40 구미새마을중앙시장에서 상인회, 구미시의용소방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구미시지부 회원 및 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절기 화재발생 예방을 위한 긴급점검 및 안전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점검은 지난 11. 30 대구 서문시장 화재 발생 등 특히 동절기(12~2월)에 전통시장 화재사고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상인들에게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현장점검을 통한 화재 위험요소를 사전에 파악하여 전통시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추진하였으며, 개별 점포 상인들에게 화재시 신고․대피요령, 소화기 사용방법 및 전기․가스화재 예방에 대한 홍보물도 배부하였다. 구미시는 관내 16개 전통시장 소속 안전관리자가 직접 화재안전시설을 지속적으로 점검토록 하고 있으며, 시장 내 소방, 전기, 가스 등 각 분야에 대한 점검 실시 후 시설물 보수와 보강이 필요한 부분은 내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에 반영해 조치해 나갈 계획이다. 남유진 시장은 “전통시장은 점포가 밀집해 화재사고가 대규모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안전사고 예방과 철저한 점검이 필요하다”며 안전하고 화재 없는 전통시장을 위해 화재예방 규정을 준수
태백시 최초로 발파에 의한 공법으로 건물 해체작업이 진행된다. 태백시는 5일 오전 10시, 태백문화광장조성사업 부지에 있는 메르디앙호텔 본관 건물을 상부붕락공법에 의한 방법으로 6층 건물(3,069㎡)에 대한 해체 작업에 들어간다. 이러한 상부붕락공법은 건물을 한쪽 방향으로 전도시키면서 붕괴시키는 공법으로, 붕괴와 전도가 동시에 발생하는 방법이다. 5일 발파에 앞서 1, 2, 4층은 화약 장착을 위하여 기둥을 제외한 벽체 모두가 해체된 상태이며, 건물은 흰색 천으로 보양작업을 마친 상태다. 해체에 앞서 태백시는 호텔 주변에 위치한 상가 주민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면서, 해체로 인한 문제 발생 시의 보상에 따른 주민동의서를 징구하였으며, 발파 당일에는 만약에 대비 10곳에 대한 진동계측기 설치와 살수차 확보 그리고 경찰의 협조 아래 교통 통제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금번 해체되는 메르디앙 호텔은 지난 1986년도에 건립된 건물로, 본관동과 별관 동 등 2동이며, 그간 낙동강발원지 황지연못과 접하여 위치하면서 관광객들로부터 곱지 않은 시선을 받아 온 것도 사실이다. 해체되는 공간은 태백시가 문화광장조성(2,502㎡)으로 시민들에게 되돌려주고자 하는 것
금오공과대학교(총장 김영식)가 연말을 맞아 올해도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금오공대 김종필 기획협력과장 등 대학 관계자들은 2일 오전 지역의 금오종합사회복지관(관장 법등 스님)과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숙희)을 방문해 대학 구성원들이 전날 직접 담근 500여 포기의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는 금오공대가 연말이면 나눔 문화와 사회공동체 의식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대학에서 직접 준비한 재료로 구성원들이 모여 직접 만든 김장은 매년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되고 있다. 김영식 총장은 “그동안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문화공연 개최, 성금 전달, 도서 기증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왔다”며 “이번 사랑의 김장 나눔을 통해서도 어려운 이웃과 마음을 나누고 싶어하는 대학 구성원들의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법무부 구미준법지원센터(소장 김원진)는 보호관찰관의 지도·감독에 불응한 A씨(20), B군(18)을 구인·유치하고, 대구지방법원 김천지원에 집행유예 신청, 대구가정법원에 보호처분변경 신청을 각각 실시하였다고 2일 밝혔다. A씨(20)는 지난 5월 대구지방법원에서 성매매알선등행위의처벌에관한법률위반(성매매강요등)으로 집행유예 2년, 징역 1년 6월과 사회봉사명령 200시간, 수강명령 40시간 처분 결정을 받았으나 구미준법지원센터에 신고하지 않고 소재를 숨기며 생활하던 중 구인장이 발부되어 보호관찰관에게 검거되었으며, B군(18)은 지난 4월 대구가정법원에서 특수절도로 보호관찰 2년, 사회봉사명령 40시간, 수강명령 40시간 처분 결정을 받았으나 가출하는 등 보호관찰 집행에 불응하여 구인장에 의해 보호관찰관에 검거되었다. A씨(20)는 소재불명기간 중에도 사기로 경찰서에서 조사과정 중 지명수배 사실이 드러나 구미준법지원센터로 인계되었으며, 집행유예신청이 법원에 받아들여지면 실형을 감수해야할 처지에 놓이게 되었다. 구미준법지원센터 김원진 소장은 “재범방지를 목표로 미신고자, 소재불명자, 보호관찰감독 기피자에 대해서는 엄정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범죄예방활동에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