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강영석)는 제289회 도의회 제2차 정례회 기간인 12월 5일~6일 양일간 경북도교육청의 ‘2017년도 경상북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심사를 했다. 이 날 조현일 부위원장(경산)은 본예산 편성에 앞서 ‘주민참여예산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도민들이 많은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 생리대 지원’에 관한 예산을 지자체뿐만 아니라 도교육청 차원에서도 편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고우현 의원(문경)은 각 교육지원청 및 학교에 근무하는 전임코치들의 열정적인 노력으로 경북이 전국소년체전에서 종합 3위의 쾌거를 이루는 등 경북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노력하는 대가에 비해 보수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인건비 책정에 대해 지적했다. 곽경호 의원(칠곡)은 경북의 사립학교 법정부담금 납부비율이 전국 10위로 평균보다 낮은 것을 지적하며, 납부 실적이 저조한 학교에 대해서는 페널티를 부여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학교법인 수익용 기본재산의 수익성 제고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봉교 의원(구미)은 과학실험실 현대화사업과 관련하여 최근 타 시도의 학
법무부 구미준법지원센터(소장 김원진)는 2016년 12월 8일 청사 3층 회의실에서 구미· 김천지역 10개 사회봉사 협력기관의 현장책임자가 참석한 가운데『2016년도 사회봉사집행 협력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준법지원센터와 협력기관과의 상호 이해증진과 협조체계를 강화하며 법 집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 및 현장 책임자들이 겪는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하고 이를 개선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에서는 사회봉사명령 집행에 공적이 많은 강동노인복지타운 등 2개 기관에 대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편 김원진 구미준법지원센터소장은 “사회봉사명령 집행을 통해 대상자들에게 자기성찰의 기회를 제공하고 특히 법집행 위탁기관으로서의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맡은 바 임무에 충실해 달라”고 강조했다.
김연식 태백시장이 오는 10일(토) 오전 9시 55분 강원도의 각종 현안을 심층 분석하는 강원민방의 시사 프로그램인 ‘이창섭의 인사이드’에 출연하여 태백의 미래전략 산업인 항노화웰리스산업의 비젼을 밝힌다. 매주 토요일 방영되는 ‘이창섭의 인사이드’에서는 최근 재정건전화계획과 부채상환으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태백시를 방문하여 ‘폐광지역 다시 살아야 한다’는 주제를 통해 김연식 시장으로부터 그간의 사정과 앞으로의 계획을 듣는다. 특히, 건전 재정운영으로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고 있는 태백시로부터 앞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인 폐광지역과 강원랜드 상생방안 등 경제 활성화에 대하여 집중적인 토론을 펼친다. 대담의 자리에서 김 시장은 강원랜드 2단계사업으로 미래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항노화웰리스사업의 추진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할 계획으로 태백의 미래가치와 도시가 존재 할 수 있는 전략사업으로 집중 육성하여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추진 의지를 다질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폐광지역의 경제회생과 재정건정화로 주목받고 있는 태백시는 오투리조트 매각과 유휴 공유재산 매각, 교부세 등 재원확충으로 18%대의 부채비율을 유지하며 지난해 행정자치부의 지방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오는 12월말까지 소나무재선충병의 인위적인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가을철 소나무류 이동·취급 업체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단속은 산림과 직원 및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산불전문진화대 등 26명을 단속반 4개조로 편성해 지역 내 소나무류를 생산, 가공, 유통하는 목재생산업체, 조경업체를 비롯하여 소나무류를 땔감으로 사용하는 화목보일러 사용 주택, 찜질방 등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특히, 화목을 사용하는 200여 농가를 대상으로 단속반이 직접 방문하여 사전안내 및 계도 후 반복 점검을 통해 단속할 계획이다. 위반사항 적발 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따라 최고 1년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이하의 벌금 및 200만원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한석 산림과장은 “소나무재선충병 완전방제 달성을 목표로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노력하고 있는 시기인 만큼 인위적인 확산을 방지하는 선제적 예방이 중요하다”고 밝히며 소나무류 취급업체와 땔나무 사용 농가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주최하고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봉재)가 주관하는 ‘2016 구미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가 지난 12월 6일(화) 14시 자원봉사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민방위교육장에서 개최되었다. 이 날 행사는 한 해 동안 수고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그들을 격려하기 위해 구미한국예술봉사단의 축하공연과 우수자원봉사자 및 봉사단체, 우수 수요처 시상 및 활동시간별 우수봉사자 배지 전달, 모범학교 현판 전달식, 자원봉사자 참여 퍼포먼스, 색소폰 연주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자원봉사 활동 영상보고와 우수활동 사진 전시도 이루어졌다. 시상식에서는 대한민국 자원봉사 유공으로 행정자치부 장관표창에 배미자 임오손길봉사단장, 구미시 자원봉사 유공표창,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장 및 구미시센터소장상 등 총 26명이 수상하였고, 구미자원봉사 대상으로는 개인부문 서은희(고아읍), 단체부문은 도량자율방범대가 선정되었다. 경북자원봉사 모범학교는 진평중학교와 해평중학교가 지정되어 현판이 전달되었다. 이날 행사에서 권순서 안전행정국장은 “자원봉사가 활성화 되고 43만 시민 모두가 행복한 구미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
2016년 연말을 맞아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2월 5일 오후6시 시청에서 새해맞이 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남유진 시장과, 상모교회 김승동 목사를 비롯한 기독교계 인사, 공무원노조위원장이 참석하여 시민에게 새 희망과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사랑을 전하기를 기원하였다. 시청 앞마당에 설치된 새해맞이 트리는 내년 1월 31일까지 시청 앞 가로수 경관조명과 함께 환하게 밝히게 된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저물어 가는 올 한해 시민 모두 웃음으로 마무리 하시고 새해에는 트리의 밝은 빛처럼 어두운 곳에서 아름답게 비치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태백시가 뉴빌리지 태백운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상장동 ‘이야기와 볼거리가 있는 상장마을 가꾸기’사업이 강원도 주민자치대상 최종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기관 및 단체표창과 500만원의 상사업비를 지원 받는다고 밝혔다 금번 수상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지역문제를 해결하고자 주민자치 공동체를 형성하여 관 주도에서 주민 주도형으로 전환한 노력이 돋보인 점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상장동 남부마을과 문학마을을 연결하는 스토리 개발을 위한 마을 주민들의 참여 의지가 돋보인 가운데 상장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오귀희)를 중심으로 마을경쟁력 강화를 위한 주민의 적극적인 노력이 인정을 받아 큰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 태백시에서는 상장동의 성과를 거울삼아 다양한 형태의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발굴, 공유하고 지역별 특성에 맞는 모델을 선정하여 주민자치 필요성과 주민 자치력을 강화하는데 적극적인 지원을 다해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2014년 삼수동을 시작으로 2015년 철암동에 이어 올해도 강원도 주민자치대상에서 3년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함에 따라 그동안 우리시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뉴빌리지 태백운동이 시민의 단순한 참여를 넘어
구미소방서(서장 이진우)는 지난 6일 11:00 황상동 중앙시장에서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시장, 상가 등 다중밀집 장소에 대한 불조심 캠페인을 추진하였다. 이번 캠페인에는 소방서 관계자 및 의소대 등 60여명과 인동동 통장협희회 및 인동동 자율방재단 10여명이 함께 참가하여 “우리집 소화기 1개, 경보기 1개는 생명을 9합니다”라는 문구를 가지고 소화기 비치 운동을 실시하였다. 소방서 관계자는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소화기 1대만을 가지고 있어도 화재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말하며 아울러 2017년 2월 4일까지 모든 주택 거주자는 의무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완료해야함을 홍보하였다.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최상록)에서는 경상북도 칠곡군 소재 유학산 등산로 보수사업을 시행하고 있음을 밝혔다. 유학산 등산로는 인근 대도시와 근접해 있어 접근성이 좋으며 주변에 칠곡나눔숲체험원, 송정자연휴양림 등 다양한 관광지가 조성되어 있어 많은 등산객으로부터 사랑을 받아왔으나 등산로 내 시설물이 낙후되어 보수 사업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번 보수사업 구간은 도봉사에서 팔각정까지의 국유림 내 등산로(1.56km)이며 급경사 구간에는 목계단을 보수·설치하고 우기 시 위험한구간에는 식생매트를 깔아 미끄럼을 방지하여 이용객의 불편을 크게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국유림관리소 소장 최상록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국유림 내 필요한 구간을 선별해 순차적으로 등산로 보수정비사업을 진행하겠다.”라고 밝혔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6일 오후 대구 서문시장 화재사고 현장을 찾아 피해상인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2억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김 지사는 “경북과 대구는 원래 하나의 뿌리이고, 대구의 재난이 곧 경북의 재난이니 만큼 빠른 복구와 피해상인 여러분들의 상처 입은 마음의 쾌유를 염원한다”며,“지난 9.12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우리 경주시민들에게 대구시민의 따뜻한 성금과 국민들의 물심양면을 아끼지 않은 지원이 있었기에 어려운 난관을 극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대구 서문시장 화재피해의 조속한 회복을 위해 성금 2억원을 전달하고 피해상인들의 아픔을 같이 느끼고자 화재현장을 둘러보면서, “경상북도와 도민들은 대구시와 함께 최대한 빠른 복구를 위해 두 팔 걷어 붙이고 모든 행정력을 다해 도울 것이다”며 피해상인들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달래고자 애썼다. 한편, 경상북도상공회의소협의회(회장 윤광수)에서도 성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
경상북도는 6일 오후 2시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용 도지사와 김응규 도의회의장, 이영우 도교육감, 50사단장, 경북지방경찰청장 등 경상북도 통합방위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4/4분기 경상북도 통합방위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신임회원 소개, 2016년도 지역 통합방위업무 성과분석 및 2017년도 사업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2016년은 어느 해보다 많은 안전· 안보 위협요소가 발생해 도전과 응전의 한해로 평가된다. 경북도는 대구 산격동에서 안동· 예천으로 이전 이후, 9.12 지진발생, 태풍 ‘차바’ 피해, 사드배치 갈등 등 안전과 안보분야에서 복합적인 사항이 발생됐다. 위기의 순간마다 민· 관· 군· 경으로 구성된 도 통합방위협의회에서 적극지원하는 등 지역사회가 조기에 정상화 되는데 기여했으며, 명실상부한 도의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기구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국내· 외 정세는 불안정한 요소가 산재되어 있어 유연한 정책적 대응 방안이 요구되고, 이런 위기 상황에서 도민전체가 일치단결해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야 하는 상황을 선도 할 수 있는 통합방위협의회의 역할이 더욱 더 증대되고 있는 실정이다. 실체적으로 현존하는 북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시민이 행복한 도시, 행복특별시 구미」슬로건 아래 탄생의 순간부터 무덤까지 평생을 아우르는 다양한 복지 시책과 복지인프라 확충에 총력을 다 해 왔다. 그 결과 보건복지부 2016년 전국 지자체 복지정책 평가에서 3개 부문 모두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12. 6(화)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받아 복지분야 11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하며 명실 공히 복지최강 도시로 대내외에 인정받았다. ▶ 시민 행복중심 맞춤형 복지서비스 실현으로 복지체감도 up! 구미시는 지난해 7월부터 기초생활수급자의 통합급여체계를 4개 급여로 구분하고 종류별 선정기준과 급여수준을 달리하는 “맞춤형 급여”체계로 전환, 제도 실시이전(2015. 6월) 7,006명이던 기초수급자가 2016. 6월에는 9,205명으로 증가되어 2,200여명의 시민이 추가로 법적 보호망에서 최저생활을 보장받게 됐다. 또한, 어린이집에 다니는 13,000여명의 영유아들에게 보육료를, 가정에서 양육하는 9,000여명에게 양육수당을 지원하여 젊은 부모의 양육부담을 경감시켜 주었고 어린이집에 CCTV 설치 의무화, 부모가 직접 참여하는 위생·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