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2. 13일(화) 문경시 서울대학교병원 인재원에서 개최한 2016년「저탄소생활 실천 평가보고회」에서 우수시로 선정되었다. 경상북도는 한 해 동안의 활동성과를 살펴보고 우수 시군의 사례를 공유⋅전파하여 온실가스 저감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매년 평가보고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사업 추진, 저탄소생활 실천 홍보캠페인 추진 등 7개 항목을 기준으로 하여 각 시도의 추진실적을 평가했다. 구미시는 저탄소생활 실천을 위해 저탄소 명절 보내기, 친환경 교통주간 등 다양한 녹색실천 캠페인을 전개하고 탄소제로교육관 운영, 세대별 온실가스 진단 및 컨설팅 활동, 무선충전전기버스 운행 등의 친환경 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한 결과 2년 연속 도내 저탄소 생활 실천 우수시로 선정되었다. 특히 비산업 부문의 온실가스 감축 정책의 일환으로 도내 최초로 시행된 탄소포인트제는 현재 가입세대 수 51,923세대로 도내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2009 ~ 2016. 12월까지 106,111세대에서 19,756ton CO2 감축, 30년생 소나무 2,993천 그루 식재효과를 거두었다. 한편, 구미시는 “앞으로도 시민
구미소방서(서장이진우)는 13일 10시 구미소방서 2층 대회의실에서 ‘소방청렴도 향상을 위한’ 소방관련업체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구미소방서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8명 및 소방관련 업체 68명이 참석하여 청렴도 향상과 민관의 협력 체계를 유지하기 위한 토론을 진행하였다. 간담회의 주요내용은 ▲ 소방시설등 설계·시공에 따른 관련법령 안내 ▲ 산업현장에서 느끼는 불편 및 제도개선 건의사항 청취 ▲ 개정된 소방관련 법령 안내 ▲ 청렴정책안내 및 청렴환경조성을 위한 자유토론 등 등이다. 이진우 구미소방서장은 “업체의 부실시공은 시민의 안전을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소방관련 법규 준수 및 성실 시공, 관계자의 안전관리 등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경상북도는 복잡·다양화되는 재난상황에 신속·정확한 현장대응과 현장에 강하고 전문화된 구조대원 양성을 위해 구조임무 수행능력 평가를 실시했다. 10월부터 2개월간 17개 소방관서 구조대원 224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는 평가시기와 대상을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일상적 교육훈련을 한층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평가항목으로는 119구조대원의 교육훈련과 현장구조능력, 구조장비의 운용기술 숙지, 장비 유지관리로 구분해 실시했다. 평가는 재난현장에서의 현장대응능력, 구조대원의 구조기술 향상과 재난현장에서의 인명구조능력, 구조장비의 유형별 적응능력을 항목별로 평가했다. 평가 결과 성주·영천·칠곡소방서가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소속 구조대원들이 경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우재봉 경북소방본부장은 “현장에 강한 구조대원은 강인한 체력과 숙달된 훈련을 통해서만 가능하다”며, “체계적인 훈련 시스템 개발과 전문 구조대원 양성을 통해 각종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경북 만들기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말했다.
경상북도는 미래 신성장 산업으로 육성 추진 중인‘탄소산업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탄소산업클러스터 조성사업은 산업부와 경상북도․전라북도 협력사업으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총사업비 881억원(센터구축비용 167억원 포함)을 투자한다. 탄소섬유 원천기술 확보, 상용화 촉진을 위한 연구기술개발 11개과제와 관련 중견․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을 위한 핵심장비 11종을 구축 할 예정으로, 2017년부터‘탄소성형부품 상용화인증센터’등 기반 구축에도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번 탄소 예타 통과로 경북도는 지역기업의 탄소소재부품 상용화를 위한 기술경쟁력을 획기적으로 앞당기는 한편, 철강, IT, 자동차부품 등 지역 주력 산업과 융복합화를 통해 첨단산업 재편과 기술고도화가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특히, 2025년까지 전기차에 50%이상, 상용차에 30% 탄소복합재 적용이 전망되는 등 자동차산업을 중심으로 급속히 확대되고 있어, 180여개 완성차 협력기업과 17,000여개의 자동차 연관기업이 밀집되어 있는 지역 자동차부품산업은 획기적인 전기를 맞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도와의 역할 분담(경북 : 상용화, 전북 : 원천기술개발)
환경부(장관 조경규)는 환경관리 우수 지방자치단체를 선정·시상하는 「제7회 그린시티」시상식을 2016. 12. 13(화) 15:30 환경부 대회의실에서 조경규 환경부장관, 남유진 구미시장을 비롯한 6개 수상지역 지방자치단체장, 환경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이날 시상식에서 구미시가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하여 대구· 경북권역 최초로 전국 1위 그린시티(Green City)에 선정되는 영광을 차지하였다. 그간 1위인 대통령상에는 순천, 제주, 춘천 등 청정도시로 잘 알려진 곳들이 선정되었으나, 올해는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아 산업도시인 구미가 그린시티로 선정돼 그 의미가 더욱 컸다. 그린시티는 지자체의 자발적인 환경관리역량을 제고하고 환경 친화적인 지방행정을 유도하기 위해 2006년부터 격년제로 전국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하는 환경부의 가장권위 있는 상으로, 환경관리 우수지자체에 수여하는 賞이다. 지난 5월 전국 47개 지자체가 응모해 1차 서류심사에서 15개 지자체가 선정되었고, 2차 현장평가에서 구미시를 비롯한 6개 지자체가 선정되었으며 환경부선정위원회 최종평가에서 구미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에 따른 지역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지역 안정과 경제활력 제고를 위해 지역안정대책반을 구성· 운영키로 했다. 우선 시는 부시장을 총괄반장으로 ▲지역안정대책팀 ▲지역경제대책팀 ▲생활안정대책팀 ▲동절기현안대책팀을 구성해 공무원 비상태세를 확립하고 현안업무의 차질 없는 추진과 민생안정대책 등을 추진하기 위하여 주말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등 상황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였다 한편, 시는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11일 일요일 오전 11시, 시장 주재로 지역안정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하여 관련 사항에 대해 집중 논의하였으며, 지역사회 안정을 위한 유관기관 공조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남 시장은 “공직자 본연의 자세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인 만큼 본인의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며, 복지부동·일탈행위·소극행정 행태를 중점 검검해 행정 누수를 방지하고, 특히 분야별 취약지 등 현장사전점검을 통해 시민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비상근무 태세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태백시는 국회에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이 가결됨에 따라 지난 12일 김연식 태백시장 주재로 간부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지역안정 특별대책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연식 시장은 간부공무원들에게 탄핵가결로 인한 시민들이 느끼는 불안이 있을 수 있다며, 당면 현안업무의 흔들림 없는 업무추진과 서민생활 안정대책 강구, 주민안전 및 영세서민 생활 안정 등을 통해 민생이 안정되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간부공무원 특별 교육에 이어 금주 내로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전 직원 특별교육를 실시를 통하여 혼란한 상황에 편승한 공직기강 해이를 엄단하고 각종 부조리와 비위 행위, 무사안일로 법 집행을 소홀히 하는 공직자 등은 엄중 문책할 계획이다. 특히 시민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지역물가 관리와 생필품 수급 등 서민생활 안정에 빈틈이 없도록 추진하고, 영세서민과 저소득층, 취약계층 등 소외계층의 생활 안정에도 역량을 집중한다. 아울러 태백경찰서와 태백소방서 등 관내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각종 사건사고와 화재 등 재난에도 신속히 대응하여 시민들의 민생안정도 도모한다. 한편, 시는 지역안정 특별대책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태백시는 태백종합경기장의 노후 관람석 정비를 위해 오는 19일부터 내년 7월 말까지 경기장 사용을 임시 중지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사는 지난 2015년 경기장 관람석 안전진단결과 D등급 판정에 따른 후속 조치이자 2017년 강원도민생활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시설물 정비공사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따라서 경기장 관람석 정비를 위한 구조물 터파기와 철근 콘크리트 작업으로 인한 대형 공사 차량 출입과 공사로 인한 비산먼지가 발생됨에 따라 공사 기간인 오는 12월 14일부터 내년 8월 10일까지 경기장 사용을 중지한다. 단 공사 진척에 따라 중지기간이 단축되거나 연장될 수 있다. 한편 태백시 종합경기장은 부지면적 66,380㎡에 관람석 5,000석에 15,000명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지난 1992년에 준공하여 그동안 크고 작은 체육행사를 치루어 태백시를 스포츠 메카의 도시로 성장시키는데 톡톡한 역할을 해왔다. 시 관계자는 “2017년 강원도민생활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는 물론 각종 대회 개최 시 최상의 시설 제공하고, 지역 주민에게도 쾌적한 시설에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시행하는 공사인 만큼 사용 중지 기간 중 불편하더라도 경기장 밖 육상보조트
(사) 대한택견회 제1대 김 상 훈회장 취임식이 12월11일 대구프린스 호텔 별관 리젠시홀에서 대내외 귀빈과 전국회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취임 인사말씀 존경하는 택견인 여러분! 저는 오늘 제1대 사단법인 대한택견회의 회장에 취임하면서, 우리의 민족 무예 택견의 발전된 미래를 열어야한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가집니다. 지금까지 택견은 1983년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이래, 택견인들의 부단한 노력으로 2007년 2월 26일 대한체육회 정식 가맹 경기단체가 되었고, 지난 2015년 12월 대한택견연맹과 전국택견연합회가 통합하여 사단법인 대한택견회로 새롭게 출발하였습니다. 이러한 시점에 저에게 이런 막중한 시대적 소명을 맡겨주신 택견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이 자리에 참석하신 내외 귀빈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오늘 우리택견회의 회원들과 택견의 발전을 위해서 우리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첫째, 전국체육대회 정식 종목 채택과 소년체육대회 종목 채택을 추진하고 지도자와 선수양성 시스템을 구축하겠습니다. 둘째, 재정 안정화를 위해서 대한택견회에 매년 후원을 하고 각종 사업추진으로 시․도별 지원체계를 강화하겠습니다. 셋째
경상북도의회 김응규의장은 최순실의 국정농단의혹이 불거진지 47일만에 국회가 12월 9일 본회의를 열어 박대통령 탄핵안을 상정·표결한데 대해 입장을 밝혔다. 김응규 의장은 이번 탄핵결과는 준엄한 국민의 요구에 따른 국회의 어려운 선택이었다고 보고, 아울러 현 상황에 대한 깊은 책임을 통감하고 있음을 밝혔다. 그러나 탄핵안이 통과된 후에도 혼란과 불안은 당분간 지속될 수 있으므로 헌법이 정한 절차에 따라 정국이 하루 빨리 안정적으로 수습되어야 할 것임을 강조했다. 또한 여야 정치권은 탄핵으로 인한 정국혼란을 최소화하고, 정부는 국정공백이 없도록 하여 사회경제적 안정을 기하고 더 이상 국민이 불안하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해 줄 것을 요구했다. 그리고 정치권의 통렬하고도 처절한 반성과 성찰을 바탕으로 여·야와 보수·진보를 넘어서 지금의 혼란과 난국을 수습해 나가는 동시에 새로운 민주적·분권적 국가시스템을 구축하고 국민의 평안과 국가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거듭날 것을 촉구했다. 탄핵안 가결에 즈음하여 준엄한 국민의 요구에 따른 국회의 어려운 선택이었다고 본다. 아울러 현 상황에 대한 책임을 통감한다. 그러나 탄핵안이 통과된 후에도 혼란과 불안은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신용선) 한국교통방송 경북본부가 9일(금) 오전 10시 경북교통방송 신청사에서 개청식을 개최하였다. 포항시 장성동 침촌마을길39에 신청사를 건립해, 터전을 옮긴 TBN경북교통방송은 연면적 2천998㎡,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지난달 21일 준공했다. 개청식은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경북지역에 실시간으로 교통정보를 전달함으로써 원활한 교통소통에 기여하고, 선진 교통문화 정착과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 설 경북교통방송의 새로운 미래를 그리기 위한 자리이다. 이번 행사에는 경북교통방송 신용선 이사장을 비롯해서 포항시장 등 주요 인사들과 지역의 교통통신원들을 포함한 200여명이 참석하였다. 도로교통공단 신용선 이사장은“지역민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새로운 터전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교통정보는 물론 풍부한 콘텐츠로 지역민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경북교통방송은 2014년 7월 전국에서 11번째로 개국해 포항·경주시, 영덕·울진군 등 경북 동해안 주민에게 24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포항·경주 지역은 FM 103.5㎒, 영덕·울진은 FM 103.7㎒로 청취가 가능하다.
대통령에 대한 국회의 탄핵 소추를 지켜보면서, 대한민국 헌정사에 다시는 되풀이되어서는 안될 불행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정치는 탄핵되어도 경제는 살려야 합니다. 또한, 정치위기가 국가위기로 연결되지 않도록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작금의 추락하는 나라경제를 챙기고, 역사의 불행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국가의 틀을 전면적으로 뜯어 고치는데 즉각 나서야 합니다. 더 이상의 혼란과 혼돈은 안된다고 봅니다. 지방에서부터 흔들림 없이 중심을 잡아 도민과 국민이 더 이상 불안하지 않도록 비상한 각오로 책임을 다해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