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방서(서장 이진우)는 14일 선산향교, 15일 쌍암고택에서 문화재 보호를 위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구미시청 및 구미경찰서와 유관기관 합동훈련으로 진행되었으며, 소방공무원 10여명 및 선산의용소방대원 90여명이 참여하고 소방차량 5대가 동원되었다. 훈련은 목조문화재 건물 뒤편에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하여 연소확대가 우려되는 상황을 가정하고 ▲신속한 화재전파 및 119신고 ▲직원 및 민원인 긴급대피 ▲소화기를 활용한 초기 화재진압 ▲소방차 및 구급차 진입로 확보 ▲산불 진압훈련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하여 우리의 문화유산을 지키기 위한 실제와 같은 훈련이 진행되었다. 선산향교 관계자는 “조선시대에 건축된 목조건물이라 화재 시 연소확대가 빨라 한 번의 화재로도 귀중한 문화재가 사라질 수 있다”며, “앞으로도 화재예방 및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2. 15(목) 16시30분 노보텔앰배서더 강남에서 (사)HDI인간개발연구원(회장 장만기)이 주관하는「2016 HDI 인간경영대상」시상식에서 ‘인재개발부문 대상’을 수상 하였다. 「HDI인간경영대상」은 우리 사회에서 인간중심 경영에 솔선수범하고 있는 기업 경영자와 지방자치단체를 발굴하여 우수 사례를 전파하고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하여 엄격한 내부 심사를 통해 선정하게 되며, 올해는 사회공헌부문 등 7개 기업대표와 인재개발, 사회복지, 사회소통, 지속가능 등 4개 부문별로 대상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하였다. HDI 인간개발연구원은 구미시를 ‘인재개발부문 대상’ 수상단체로 선정한 이유로 시민의 균등한 교육기회 부여, 양질의 평생학습체계 구축,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평생교육 운영 등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이 크다고 밝혔다. 이 날 시상식에 참석한 김중권 부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자연과 인간, 첨단산업의 조화에 걸맞은 양질의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여 배움으로 꿈을 잡는 세계속의 명품교육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특히, 구미시는 평생교육사업으로 매년 360여개의 프로그램에 년 2만
새누리당 백승주 국회의원(구미갑)은 “12월13일 탄소산업클러스터 조성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된 것은 구미 지역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 산업의 창출이다”며, “이번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된 것은 구미 지역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이에 부응하기 위한 지역 정치인과 도‧시 공무원들이 일궈낸 합작품이다”고 평가했다. 백 의원은 “그간 탄소산업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 지연, 전북지역과의 마찰 등으로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정부 장‧차관을 비롯한 전북지역 정치인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한 결과로 성과를 도출할 수 있었다”며, “구미 지역에 탄소산업클러스터가 조성되면 구미는 국내 탄소산업의 메카도시로 발돋움 할 뿐만 아니라 국가 차원의 신성장 동력 산업 중심 도시로 발전하게 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한편, 백승주 의원실은 오는 12.19일~20일 양일간 3가지 주제(구미 노후산단 활성화방안, KTX구미역 정차, 구미 미래 먹거리 창출)로 공무원, 기업인, 언론인,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소통하는 릴레이 정책토론회를 구미 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요청했다. ※ 정책토론회 일정 일 자 시 간 주 제 16.12.19(월) 10:00
구미소방서(서장이진우)와 LG디스플레이는 지난14일 구미시 옥성면 주아 2리에서 48개 가구를 대상으로 주택화재예방 및 피해저감을 위한 주택용 기초소방시설 지원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기초소방시설 지원 행사는 화재취약계층의 소방안전복지 실현을 위하여 진행되고, LG디스플레이 직원 10명과 구미소방서 직원 및 의용소방대 9명 참석하여 소화기 50대, 단독경보형감지기 100대를 전달하였다. 구미소방서는 주택용 기초소방시설 지원과 더불어 마을 어르신들에게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사용법 교육을 진행하여 주택화재에 대비하고자 하였다.
구미상공회의소(회장:류한규)는 12월 14일(수) 구미상공회의소 2층 대강당에서 “2016년 연말정산 실무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에서는 한국세무사회 연수교육위원인 이은자 세무사가 연말정산 개요, 연말정산 사전준비 및 절차, 근로소득의 개요, 연말정산 세액계산 등에 관한 강좌를 진행했다. 특히 체크카드 등 소득공제율의 확대, 고용유지중소기업 등에 대한 과세특례 적용기한 연장, 청년 등 중소기업취업자에 대한 소득세감면 확대 등 2016 연말정산에 새롭게 개정된에 부분들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육이 이루어졌다. 이은자 세무사는 “구미지역의 세무담당자들이 연말정산을 좀 더 쉽고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이 강좌를 하게 되었다.”라고 언급하였다. 2016년도 연말정산이 한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매해마다 연말정산은 더욱 복잡해지고 어려워지고 있다. 그런 가운데 세무담당자들은 근로자가 국세청으로부터 불필요한 추징을 당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올해 달라진 조세특례제한법, 소득세법 등 개정세법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하다.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미래 신성장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탄소산업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는 국책사업으로 진행될「탄소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지난 13일,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최종 통과함에 따른 것으로, 앞으로 구미시는 2017∼2021년까지 총사업비 881억 원(센터구축비용 167억 원 포함)을 투자해 관련 인프라 구축과 RD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구체적인 사업 내용은 탄소섬유 원천기술 확보, 상용화 촉진을 위한 연구기술개발 11개과제와 관련 중견/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을 위한 핵심장비 11종 구축 등이다. 당장 내년부터는 구미 국가5단지에「탄소성형부품 상용화인증센터」등 기반 구축에 들어간다. 도레이 등 5단지 중심 탄소산업으로 구미공단 재편 가속화 이번 예타 통과로 구미시는 지역기업의 탄소소재부품 상용화를 위한 기술경쟁력을 획기적으로 앞당기는 것은 물론 IT, 자동차부품 등 지역 주력 산업과 융복합화를 통한 첨단산업 재편과 기술고도화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미 구미시는 국가5단지를 중심으로 탄소산업 연관기업의 입주가 시작되고 있다. 지난 10월, 5단지의 첫 입주기업이 된 도레이첨단소재는 구미4공장 기공식을
도로교통공단 TBN한국교통방송(본부장 이준용)은 ㈜CJ헬로비전과 함께 라디오와 케이블TV 이종매체 간 콘텐츠 교류를 통한 ‘보이는 라디오’방송을 시작한다. TBN 한국교통방송은 12월 15일(목)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헬로비전 본사에서 이준용 TBN한국교통방송 본부장, 이기용 ㈜CJ헬로비전 커뮤니티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민의 미디어 소통을 지원하고 지역 방송문화 발전을 위해 상호 방송 콘텐츠를 교류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한다. 양 사는 협약을 바탕으로 라디오와 케이블TV, 이종매체 간 창조적 미디어융합을 위해 각 사의 전국 네트워크를 활용한 방송 콘텐츠 교류 및 케이블TV를 통한 ‘보이는 라디오’ 공동 제작 등에 나설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시청자들은 TBN한국교통방송의 각 권역별 프로그램을 CJ헬로비전 네트워크 방송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케이블TV를 통한 실시간 FM ‘보이는 라디오’ 생방송은 국내 방송 중 첫 시도로 라디오와 영상매체 간 새로운 미디어 융합 모델이다. 양 사는 또 지역 채널의 매체 영향력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지역민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다양한 채널로 전달함으로써 지역 시·청취자의 방송권익 증진에도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2016. 12. 15(목) 14:00 구미시재난안전상황실에서 탄핵정국에 따른 지역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지역안정과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구미경찰서, 소방서, 육군 제5837부대 제1대대, 구미상공회의소 등 17개 유관 기관‧단체장과 함께 「지역사회 및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각 기관별 지역안정대책을 논의하였으며, 혼란을 틈타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건‧사고, 화재 등 재난에 신속한 대처와 서민경제 안정, 취약계층 보호 등 지역안정 대책에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구미시와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더욱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이에 앞서 구미시에서는 부시장을 총괄반장으로 ▲지역안정대책팀 ▲지역경제대책팀 ▲생활안정대책팀 ▲동절기현안대책팀을 구성해 비상근무태세에 돌입하였으며, 현안업무의 흔들림 없는 추진으로 민생안정대책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지역 안정과 민생불안 해소가 최우선이며, 유관기관간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어려운 시국을 슬기롭게 이겨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태백시는 지난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태백시 지역안정대책 추진에 따른 전 직원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지난 9일 대통령 탄핵소추안 국회통과에 따라 지역안정대책 추진을 위한 간부공무원 특별교육을 지난 12일 개최한데 이어 6급 이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추진했다. 시는 국가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공무원의 엄중한 공직기강 확립으로 주위의 모범이 되고 시민의 봉사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여 시민들의 민생을 적극 챙기기 위한 취지에서 이루어졌다. 주요 교육내용은 ▲무사안일, 법집행 소홀, 음주운전 등에 대한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민원 신속처리, 현안업무의 변함없는 추진 ▲물가관리와 생필품 정상수급 등 영세서민 생활 안전에 만전 ▲취약계층 동절기 복지지원 철저 ▲연말연시 불우 및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활동와 기부 적극추진 ▲ 유관기관과 협조체계 구축으로 주민안전과 치안질서 유지 등이다. 시 관계자는 “금번 교육을 통해 대통령 탄핵 소추안 국회통과 등 국가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국가와 지역을 지키는 것은 공직자의 몫이며 당면현안 사항이다”며 “힘들더라도 공무원으로서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여 지역과 민생 안정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
경상북도는 지난13일 오후 2시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유관기관· 단체 관계자, 업무용 토지 매입자, 잠재적 매입 희망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청신도시 유관기관· 단체 유치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도청신도시의 전반적인 추진 현황과 신도시 토지공급 계획 및 절차 등을 참석자들에게 상세하게 설명하고 이해를 높여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사업시행자인 경북개발공사는 2단계 사업의 전반적인 개발계획과 기대효과, 향후 추진계획 등 2017년까지 인구 10만명의 행정중심 복합도시로 발돋음 하기 위한 신도시의 미래비전과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경북도는 도청신도시 개발초기부터 유관기관‧단체 유치로 빠른 기간 내에 인구유입을 촉진하고 행정중심 복합도시 조기 활성화를 위해 합동설명회 개최, 간담회, 대상 기관방문 등 적극적인 현장 유치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올해 상반기 경북도청, 도교육청, 금융기관(농협, 대구은행, 도청새마을금고), 도청우체국 등 13개 기관이 이전을 완료했으며, 12월말까지 한국양묘협회경북도지회, 12월초 준공된 경상북도보훈회관에 광복회, 월남참전자회 등 보훈관련 10개 기관이 입주하는 등 연말까지 총 26개 기관이 이전할 계획이다
경상북도는지난 13일 호텔인터불고대구에서 기업체 대표· 임직원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주제로 ‘2016 경북Pride상품 성과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경북Pride상품으로 신규 지정된 6개 업체에 대해 지정서 수여와 2016년 글로벌마케팅 성과보고를 통해 경북Pride상품의 맞춤형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신규 지정된 6개 상품은 독자 기술력과 글로벌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경상북도를 대표하는 상품이다. 특히, ㈜월드이엔지 ‘산업용로봇’ 은 4관절 로봇의 국산화에 성공하면서 국내 4관절 로봇시장의 70%를 점유, 미국과 유럽의 안전인증규격 획득 후 태국· 터키· 슬로바키아· 미국· 중국 등 해외시장에 진출해 우수성을 입증 받았다. ㈜미진화장품‘에센스마스크팩’은 해외 16개국에 수출되고 있으며, 특히 일본 마스크팩 시장에서 현지화전략을 통해 시장 우위를 점하고 있는 상품이다. 이 외에도, ㈜신독‘용접로봇자동화설비’, ㈜한양에코텍‘블라인드 차광막’, ㈜재영‘PVC바닥재’, ㈜제스코‘강관’등이 신규 경북Pride상품으로 지정됐다. 경북도는 우수한 기술력과 해외시장에서 성장가능성을 인정받은 상품을 2007년부터
경상북도와 경북테크노파크에서는 민생경제 살리기의 일환으로 지역산업육성사업을 추진하면서 올해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역산업육성사업 평가결과, 지역기업의 이윤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 14개 시도에서 최고인 S등급을 획득해 국비 49억1천5백만원을 인센티브로 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평가결과 부문별 성과내용을 살펴보면 2015년 지역산업육성사업 성과평가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인 S등급을 받아 국비 30억4천5백만 원(지역특화산업 15억 원, 경제협력권사업 15억4천5백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또한 2017년 지역산업진흥계획 평가결과에서도 최우수인 S등급을 받아 국비 18억7천만원(지역특화산업 10억원, 경제협력권사업 8억7천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이로써 총 49억1천5백만 원의 국비 인센티브를 획득한 경북도는 앞으로 지역산업육성사업 중 지역주력산업에 25억원, 자동차융합부품산업에 13억4천2백만원, 지능형기계 산업에 10억7천3백만원을 추가 지원해 기업지원에 한층 더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 이에 따라 경북도와 경북테크노파크는 지역산업육성사업의 성과확산을 위해 13일부터 2일간 안동 그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