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12. 20(화) 오전10시 원평2동을 비롯한 12개 읍면동 50여가구를 대상으로 연탄 1만장을 전달하는「사랑의 연탄나누기 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나눔행사는 직장‧공장새마을운동구미시협의회가 주관하고 삼성전자와 직장‧공장새마을운동경상북도협의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남유진 구미시장을 비롯하여 직‧공장새마을운동시‧도협의회 임원, 삼성전자 관계자, 원평2동 새마을지도자‧부녀회원 등 20여명이 나눔봉사에 함께 참여하였으며,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차상위계층 등 생활고와 추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대 1가구당 200장씩, 총51가구 1만 2백장을 전달하여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남유진 구미시장은 "연말연시에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1만개의 사랑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연탄나눔 봉사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구미시는 복지분야 11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살맛나는 지역사회 조성과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삼성전자 구미사업장(부사장 심원환)은 2007년부터 10년째 구미시새마을회와 함께
구미소방서(구조구급센터)는 20일 12시 22분경 경부고속도로 하행선(남구미ic ~ 왜관ic방향) 방향으로 이동 중이던 탱크로리에서 폐수처리에 사용되는 염화제2철이 소량 누출되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하였다. 염화제2철의 수용액은 pH 3.5이상의 강산성으로 단백질을 응고시키며 배설물이나 하수 처리의 응집제 등으로 많이 사용된다. 현장에 출동한 구조대원의 재빠른 대처로 염화제2철의 배수로 및 토양으로의 유입을 막고 흡착포 등으로 제거하는 등 안전조치 후 귀소 하였다.
새누리당 백승주 국회의원(구미갑)은 “구조고도화사업과 재생사업의 중복투자방지 구역 일정부분 해제로 조속한 노후 산단 개선을 골자로 한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개정안을 지난 12.16일(금)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 발의 배경에 대해, 백 의원은“정부의 정책적 노력과 관심에도 불구하고 구미갑 지역 구미 국가산업1단지 노후화 개선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지 못하다”고 지적하며, “이 같은 문제점의 원인이 부처별 사업성격 차별화 및 재원의 중복투자 방지를 위한 법률에 있기 때문에 관련 법률 개정 노력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백 의원은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구조고도화 사업’과 ‘재생사업’ 간 시너지 효과가 창출될 수 있기 때문에 구미 국가산업1단지 개선 사업을 촉진시킬 수 있는 새로운 방안이 모색되어 구미 지역 경제 활성화 제고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다”고 전망했다. 한편, 백승주 의원실 관계자는 “백승주 의원 주최 12.20일 구미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당신과 함께 발전하는 구미’릴레이 토론회 제3세션(구미 노후산단 활성화 방안)에서 논의된 전문가 및 시민들의
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어린이들을 위한 아주 특별한 성탄절 선물이 전달된다. 구미YMCA는 추운 겨울 나눔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12월 3일에 진행되었던 ‘제13회 사랑의 김장나누기’에 이어 지역의 어려운 어린이들이 이웃들의 관심과 사랑 속에서 즐겁고 따뜻한 성탄절을 보낼 수 있도록 12월 22일 ‘사랑의 산타보내기’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하는 ‘사랑의 산타보내기’는 도레이첨단소재의 후원으로 성탄절을 맞이하여 소년소녀가장, 조부모/한부모가정 어린이, 장애아동 등 지역의 어려운 아동 70명에게 산타클로스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사랑이 듬뿍 담긴 특별한 성탄절 선물과 함께 산타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쓴 성탄카드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게 된다. 이번 행사에는 도레이첨단소재 자원봉사자 30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산타교육을 통해 산타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자세, 산타 목소리 내기 및 인사하기 등의 산타 기술훈련과 함께 아동들과 함께할 수 있는 율동과 노래 등을 배운 뒤 직접 산타 및 루돌프가 되어 아이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함께 선물을 전달하며 이웃과 더불어 사는 아름다움을 나눌 예정이다.
올해로 24회째를 맞이하는 태백산 눈축제가 ‘태백의 3색 겨울 이야기’라는 콘셉트로 그 첫 서막을 알리는 별빛 페스티벌 점등이 오는 22일(목) 오후 6시 황지연못에서 개최된다. 별빛 페스티벌은 태백시민들의 정신적 구심점인 황지연못 내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내달 13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되는 태백산 눈축제의 기간은 물론 연말연시 밝고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를 연출하여 하기 위해 운영 된다. 점등식에는 김연식 태백시장을 비롯하여 심용보 태백시의회의장, 김재욱 축제위원장 등 관내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에 앞서 10여 분간 마음의 문을 두드리는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버튼점등,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이 되어진다. 금년 별빛 페스티벌은 ‘빛으로의 초대’라는 주제를 통해 황지연못과 어우러진 화려한 경관조명을 통해 태백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으로 연말연시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것으로 본다. 또한 낮에도 볼거리 제공을 위해 황지연못 내 칼라 눈사람을 비롯한 사슴 조형물 설치로 시린 겨울 따뜻한 정감을 느끼도록 하였다. 별빛 페스티벌 운영기간은 내달 31일까지로 매일 오후 5시 30분부터 11시까지 점등되어 태백의 3색(태백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지난 12. 16(금) 14:30부터 16:00까지 구미역 광장에서 구미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광우), 경북사회복지공동 모금회(회장 신현수) 주관으로 사회복지시설 단체, 봉사단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희망2017 거리모금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어려운 이웃에게는 따스한 사랑을, 시민들에게는 나눔 실천의 행복을 전해주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밸리댄스, 노래, 색소폰연주로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고, 본 공연에서는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구미노인종합복지관 핑크하트합창단의 합창과 꿈이 있는 지역아동센터 소고춤, 통기타 연주, 댄스, 난타 등의 재능기부로 캠페인의 열기를 더해 주었으며, 이날 모금된 성금전액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액 기탁되었다. 매년 추운날씨에 실시하는 거리모금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나눔 문화에 대한 인식을 제고시키고자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 공연, 꽃자리 나눔엽서 달기(감사편지), 무료 차 및 빵, 팝콘 제공 등 다양하게 실시하여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높였다. 특히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구미인동점(대표 곽종언)에서 영양빵을 제공하였고, GS ER한마음봉사단(단장 이은관)에서 달콤한 팝콘을 구미시사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지난 12월 17일 (토) 경상북도가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할매할배의 날’을 맞아 할매·할배의 손주가 되어드리는 「2016년도 행복의 사랑고리사업」마무리 하는 자리를 선산청소년수련관에서 가졌다. 이 날 행사는 김휴진 복지환경국장과 시의원, 도의원, 구미여자고등학교, 현일고등학교, 선산고등학교장 등 관내 주요 인사들과 행복의 사랑고리에 참여한 어르신, 학생자원봉사자 등 16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봉사활동 우수학생에 대한 시상식, 격려사, 봉사체험 수기 발표, 학교별 자원봉사자 팀의 축하공연으로 진행되었으며, 마지막에는 그동안 사랑고리를 맺은 어르신과 학생자원봉사자들의 작별의 인사로 행사를 마무리하였다. 사랑고리에 참여한 학생 자원봉사자 전승현양은 “처음에는 저도, 할머니도 어색했던 만남이 자주 할머니 댁을 방문하면서 점점 친해지고, 서로 응원하는 사이가 되었다며 봉사활동을 통해 만난 할머니와 인연이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하였다. 김휴진 복지환경국장은 “바쁜 학교 생활 중에도 한 달에 두 번씩 시간을 내어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한 학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경상북도는 올 한해 산업구조 재편과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도의 7대 스마트융복합 신산업 정책이 큰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신성장동력 확보 분야 최대 성과는 탄타늄 첨단소재산업 유치다.사업을 꿈꾼지 약 6년만이자 예타심사 1년 8개월만에 탄소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881억)이 최종 관문을 통과(12.12)했다. 산업지도를 첨단산업으로 바꿀 기폭제라는 점에서 의미 있는 성과다. 9대 국가전략프로젝트 중 하나인 타이타늄(경량소재 510억)도 비슷한 시기에 예타를 통과하면서 경량 알루미늄사업(영주, 200억)과 함께 3대 핵심소재 기반을 모두 갖게 된 셈이다. 끈질긴 구애 끝에 지난 8월 포스코의 Ti사업참여와 투자(3,074억)를 이끌어 낸 점도 괄목할 만한 성과로 손꼽힌다. 특히, 매년 대형 국책사업 확보가 어려워지는 가운데 올해도 백신사업(1,865억원)을 포함해 3건(총 3,256억)의 예타사업을 얻어낸 점은 주목할 대목이다. 한편, 내년도 과학기술산업 분야 국비도 3,355억원을 확보해 지난해 2,996억원에 비해 359억원(증가율 11.9%)을 더 확보했다. 탄소‧타이타늄‧백신, 신약 등 신규 사업도 총 9건에 총사업비 7,240억원(
경상북도는 지난 16일 경산시 하양읍 남하리 부근에서 발견된 큰고니 폐사체에서 고병원성 AI가 최종 검출되고, 고병원성AI 경보단계가 ‘경계’에서 ‘심각’단계로 상향조정됨에 따라 야생조류 사냥을 전면 금지했다. 그동안 경북도는 지난달 28일 서해안 지역에서 AI가 처음 발생한 이후 흰뺨검둥오리 사냥과 포획조류의 시·군간 이동을 금지해 왔다. 올해 구미, 김천, 고령 등 7개 시·군에서 순환수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3,200여명의 수렵인들이 활동 중이다. 수렵허가를 받고 활동하는 수렵인들의 사냥을 금지하는 것은 수렵인들이 사냥하는 꿩, 오리 등 조류가 AI전파의 매개가 될 수도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수렵으로 인한 AI전파 가능성을 근원적으로 차단해 나갈 계획이다. 조류의 전면적인 수렵금지 외에도 주요 야생조류 서식지에 대한 예찰을 일일예찰로 강화하고 관내 주요 철새도래지에 대해서는 통제지역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특히 수렵장 운영 시·군에서는 축산부서와 협조해 수렵인과 수렵장출입 차량에 대한 철저한 방역도 실시하고 있으며, 수렵인들에 대해서는 수시로 AI발생 관련 정보를 전파하고 야생조류 폐사체 발견 시에는 즉시 신고하도록 하는
경상북도는 AI차단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19일 오후 3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행정부지사 주재로 AI 차단을 위한 긴급대책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사회재난과와 AI 주관부서인 축산경영과 등 13개 협업부서장, 경북지방경찰청, 보병50사단 등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기관별대책과 추진상황 발표에 이어 김장주 행정부지사 주재로 토론을 가졌다. 추진상황 발표에서는 도 축산경영과에서 고병원성 AI 대책 추진상황 보고, 도 안전정책과의 긴급생활안정지원, 도 보건정책과의 의료방역지원, 제50사보병사단의 방재인력 지원 등 각반별로 실제적인 지원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도는 도 간부공무원의 시·군 책임전담제 운영하고 실무반별로 담당사무관을 근무전담 책임자로 지정해 현장 방역체계를 더욱 강화키로 했다. 경북은 조류인플루엔자 비 발생지역이지만 경산 부근 금호강에서 발견된 큰고니 폐사체가 고병원성 AI(H5N6)에 감염된 것으로 밝혀져 AI 차단에 행정 및 재정적 지원, 시․군과 공조체제 유지 등 전 행정력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경상북도는 AI 위기경보가‘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12월 16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지난 2016. 12. 17(토) 『제8회 선산봉황시장 한마음 축제』를 선산봉황시장 상인회(회장 박성배) 주관으로 김중권 구미 부시장, 김익수 시의회 의장, 시의원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 및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올해 8회 째인 이번 행사는 상인회 난타공연, 합창단 공연 등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유공자 시상 등 공식행사와 가래떡 커팅식, 초청가수 공연 등의 부대행사로 진행되었다. 특히, 곱창을 특화시켜 선산봉황시장을 지역의 명물로 만들기 위해 추진 중인 골목형시장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곱창 시식회를 열어 미래 고객의 취향과 반응을 살필 수 있는 자리도 함께 마련되었다. 선산봉황시장은 5일장이 크게 활성화되어 유동인구가 많지만 상가 내부로의 고객 유입이 적고 상가 내부의 빈 점포가 많아 분위기가 침체되어 있었으나, 2015년 청년상인창업지원 사업을 통한 8명의 젊은 상인 유치로 시장의 경쟁력 강화 토대를 마련하였으며, 골목형시장육성사업 및 청년몰 조성사업 추진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선산봉황시장이 지역 상권의 랜드마크 역할을 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예상
경상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익수)는 12월 19일, 11시 의성군청소년센터에서 경북 시군 상생발전을 위한 제251차 월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익수 협의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최유철 의성군 의회 의장의 환영사, 김주수 의성군수의 축사와 감사패 전달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익수 협의회장은 회의에서 탄핵 정국으로 국민간 갈등과 분열이 치닫고 있는 엄중한 시기에 우리 의장협의회가 중심을 잡고 낮은 자세로 주민 목소리를 더욱 경청하고 사회 안정에 힘을 보태야할 때라며 의장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아울러 내년에는 알차고 내실 있는 협의회 운영으로 지방자치 발전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고 지방의회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