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 여래종 구미만신용수암(이하 만신용수암)은 2015년도에 이어 지난 12월 1일 제29회 경상북도 내의 중증장애인을위한 송년위안행사에서 한국교통장애인 경상북도협회에 사랑의 백미(10kg, 100포)를 기증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북도 중증장애인 및 자원봉사자 약 1500여명이 참석하였고 배우 최주봉, 전원주, 김성환등이 참여해 다함께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재회상담을 전문으로 하는 용수암에서는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여 훈훈한 겨울을 보내시길 기원하는 마음에서 기부하게 되었다” 며 “향후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통해 경상북도 내 중증장애인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동참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락환 중앙회장은 “아름다운 기부에 연속하여 참여해준 만신용수암에 감사드리고 장애인에게 전달해 든든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어려운 장애인을 위한 후원물품을 기탁해 준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기증된 백미는 행사가 끝난 후 추첨을 통하여 장애인들에게 전달하였다.
이철우 의원(김천시)이 지난달 30일 발생한 대형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대구 서문시장을 ‘전통복합문화시설’로 개발하자고 제안했다. 이 의원은 2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의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기업청을 상대로 열린 ‘서문시장 화재 관련 업무보고’에서 “매번 화재 발생 때마다 정부가 미봉책만 내놓아 화재발생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다”면서 “이번 화재를 계기로 서문시장 전체를 대규모 전통복합문화시설로 탈바꿈하도록 과감한 투자를 단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저층은 전통시장, 고층은 문화시설과 면세점 등이 어우러지도록 개발하면 지방 전통시장에 대한 인식을 확 바꾸고 외국인 관광객까지 끌어들이는 획기적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며 “서문시장부터 적용해 모범 케이스로 만들어달라”고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에게 주문했다. 이번 서문시장 4지구 화재는 2005년 2지구 화재를 겪고도 똑같은 화재가 되풀이 됐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10년 전과 마찬가지로 소방차가 제때 진입하지 못해 골든타임을 놓치는 바람에 상가건물 전소로 이어졌다는 것이 지난 18일 현장을 둘러보고 온 이 의원이 판단이다. 또한 전기설비의 안전 문제가 미리 지적됐음에도
대구지방환경청(청장 정병철)은 김천시 지좌동 감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의 분변에서 H5N6형 고병원성 AI가 검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결과는 국립환경과학원이 감천, 다산면, 금호강 일원 철새도래지에서 월 1회 정기적으로 채취하고 있으며, 12월 15일 감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검출된 것이다. 대구지방환경청은 김천시와 함께 병원성이 확인되기 전인 22일부터 검출지역에 대한 출입통제, 일 3회 소독 및 반경 3㎞ 이내에 있는 가금류 농장에 대한 자체소독을 실시토록 하는 등 사전 방역을 이미 조치하였으며, 오늘 고병원성 확진에 따라 하천 진출입구에 차량소독 시설을 설치하고 반경 10㎞ 이내의 가금류(닭, 분뇨, 계란 등)와 운반차량에 대해 이동제한을 실시하고 주변지역 추가 분변채취 등 예찰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가금류 현황 : 반경 3㎞ 이내(11호 1,358,,633수), 3~10㎞(75호, 1,177,446수)
구미상공회의소(회장:류한규)가 지난 12월 2일부터 12월 15일까지 지역 내 85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2017년 1/4분기 기업경기전망 조사」에 따르면 BSI 전망치는 80으로 나타나 내년 기업경기 역시 녹록지 않을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구미산단 기업경기는 기준치를 밑돌았지만 꾸준히 지수가 상승하는 추세였으나 내년 1/4분기에는 다시 하락하였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 78, 기계·금속·자동차부품 89, 섬유·화학 78, 기타 71로 나타나 전 업종에서 악화전망이 우세하였고, 세부 항목별로는 매출액 99, 설비투자 102, 자금조달 여건 86으로 다행히 투자심리는 꺾이지 않을 것으로 나타났으며, 규모별로는 대기업 100, 중소기업 모두 76으로 나타나 대기업은 불변, 중소기업은 악화전망이 우세하였다. 한편, 응답업체의 55.8%는 내년 사업계획을 수립하였다고 응답하였고 44.2%는 그렇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수립업체의 53.2%는 보수적, 46.8%는 공격적으로 세웠다고 밝혔다. 보수적으로 세운 업체는 현상태를 유지한다는 의견이 48%로 가장 많았고, 기존사업 구조조정(24%), 대외리스크 관리(24%), 기타 (4%) 순으로 나타났으며, 공
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22일 농업기술센터와 시범사업 농가 현장에서 40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10개 사업 서면평가와, 대표사업장 3개소 순회 현장평가회를 실시했다. 시범사업 현장은 ▶ 한우 수정란이식 시범 안상효 농가(약목 덕산)를 시작으로 ▶ 버섯 국내육성품종보급 시범 채영철 농가(기산 죽전) ▶ 싱싱과채 어깨동무사업 이준호 대표(약목 무림)이며 현장방문후 농업기술센터에서 총평의 시간을 가졌다. 한우 수정란이식 시범사업은 최신기술인 OPU(Ovum Pick-up) 방식을 적용한 개량방법으로, 칠곡군에서는 2014년부터 시작하여 430두의 암소에 우량 수정란을 이식했다. 버섯 국내육성품종 보급시범은 국내에서 육성한 느타리 종균 등 5종을 공급하여 로열티를 절감하였다. 또 싱싱어깨동무사업은 칠곡군 친환경 먹거리 홍보와 주기적으로 소비자에게 농산물을 꾸러미로 공급하는 사업으로 회원 400여명의 회원을 확보하였다. 이날 평가회에 참석한 지천면 금호리 이갑영 농가는 “농축산 현장에서 직접 시범사업 추진현황을 살펴보고 담당지도사로부터 설명을 들으니 영농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 것 같다”며 향후 정기적인 평가회 개최를 건의했다. 칠곡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시범
태백시가 ‘겨울도시 태백, 재미있는 눈 사람전’이란 주제로 눈사람 인증샷 이벤트를 내달 1일부터 3월 21일까지 추진한다. 시는 생활주변의 눈길 안전과 겨울철 볼거리 제공을 위한 범시민 즐거운(Fun)눈 치우기 운동의 일환으로 태백시민을 대상으로 ‘눈사람 인증샷’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태백시의 즐거운 눈치우기 운동은 폭설 시 신속한 제설장비 투입이 어려운 내 집 앞과 보행로, 이면도로 등 제설사각 지대를 중심으로 전개되며, 제설작업과 함께 눈사람을 만들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추진방법은 동별 설정해 놓은 제설 시범거리나 책임구간에 차량이나 보행에 지장을 주지 않는 건물 입구 등의 공간을 이용하여 눈사람이나 동물, 건물 등의 눈 조형물을 제작하면 된다. 특히, 조형물 제작 시 의상과 조명, 가게 상호, 기관단체명, 제작자 등 기타 문구 등을 활용하여 홍보효과를 극대화하여 행사 추진 부서인 태백시청 안전총괄과로 위치를 통보하면 시에서는 현장 확인을 통한 심사와 함께 인증샷한 조형물을 시 홈페이지에 게시하여 향후 심사(현장70%, 온라인30%)에 반영한다. 시 관계자는 “눈사람 인증샷 이벤트는 겨울철 안전과 관광객 유치를 위한 볼거리 제공이 목적’이라
권우상 명리학자의 얼굴의 운명 (17) 볼록한 얼굴(顔) 코 있는 부분이 불거져 있고 이마의 턱이 안으로 숙여져 있어서 주걱의 뒤쪽처럼 얼굴의 가운데 부분이 볼록하게 생긴 모양새이다. 얼굴의 중정(中停)이 앞으로 나와 있고 상정(上停)은 위쪽으로 갈수록 하정(下停)은 아래쪽으로 갈수록 안으로 들어가는 양성적인 모양새이다. 운기는 한마디로 행동을 하는 상이다. 왕성한 정력을 바탕으로 강한 신념으로 어떤 난관이라도 돌파하면서 실천에 옮길려고 한다. 무슨 일에 대해서나 예민한 반응을 보여서 경솔한 면이 있지만 기회를 잘 포착하기도 한다. 그러나 하는 일이 계소기성이 엉성하여 마무리가 매끄럽지 못하여 결국 성공하지 못하기도 한다. 추진력은 있어서 앞정서서 이끌어 가고 싶어 한다. 노골적인 성격 때문에 주위 사람들과 총돌하기 쉽지만 금방 잊어버리고 명랑해 지는 매우 단순하고 경박한 상이다. 따라서 행동하기에 앞서 치밀한 계획을 세우고 지구력을 보완할 필요가 있다. 그렇지 않으면 말년기에 줄어드는 운세를 방비하지 못한다. 여성은 무슨 일에나 너무 나서서 주위의 빈축을 사기도 한다.
경상북도의회 윤창욱 도의원은 지난 9월, 제10대 경상북도의회 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 선임되면서 한해를 마무리하는 연말까지 지역구 행사 챙기랴, 매일같이 도의회에 나와서 예산심사하랴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윤창욱 예산결산특별위원은 3선 도의원으로써, 제9대 경상북도의회에서는 운영위원장과 예결산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이번에 선임된 예산결산특별위원들 중에서 가장 의정활동 경험과 경륜이 풍부할 뿐 아니라, 특유의 추진력과 조정력을 발휘하여 곳곳에 난관이 도사리고 있는 예결위 활동을 실질적으로 이끌어 갈 적임자로 인정받고 있었다. 또한, 10대 도의회에서는 전반기 경상북도의회 제1부의장을 거쳐, 현재 행정보건복지위원과 윤리특별위원의 중책을 맡아 다선의원이지만 가장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하는 솔선수범을 보여 왔다. 특히 이번 예산심사중에는 정확하고도 날카로운 지적과 실질적인 정책적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동료의원들은 물론, 집행부 공무원들 사이에서도 수준 높다, 능력있다 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12월 8일부터 15일까지 8일간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17년 본예산안에 대한 심사활동을 펼쳤고,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지난 12. 21(수) 11시에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구미사랑 정책모니터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한해의 모니터 활동을 마무리 하는 평가보고회를 개최하였다. 구미사랑정책모니터는 2005년 68명으로 시작되어 현재 제7기 74명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민원부터 주요시정 현안관련 지정과제에 대하여 의견을 제시하는 등 시민의 소통창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평가보고회에서는 ▲ 최우수상에 형곡1동 박장식, ▲ 우수상에 산동면 박기석, 형곡2동 김수경, ▲ 장려상에 고아읍 김수경, 지산동 정용대, 양포동 박연옥, 고아읍 김수경 씨를 선정하고 그간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전달하였다. 구미사랑정책모니터는 올 한해 세 차례 지정과제를 부여받아 모니터단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였다. 첫 번째 지정과제인 ‘원룸지역 불법쓰레기 및 음식물 쓰레기 투기 해소방안’에 분리수거함 설치, CCTV 설치확대 및 과태료 부과, 쓰레기 관련홍보 등을 제안하였다. 두 번째 지정과제로 ‘시민편의 증진을 위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방안’에는 배차간격 조정, 버스 시설 개선, 환승제도 보완 등 제도개선사항을 건의하였다.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지난2016년 12월 21일(수) 19:00 구미 메트로 호텔에서 경북중소기업중소상공인협회 구미지회(회장 최두상, 이하 중소상공인협회)주관으로 ‘8주년 기념식 및 소상공인의 밤’행사를 김중권 부시장, 김익수 의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올해 8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어려운 경제여건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지역의 중소상공인들의 의욕을 고취하고 소통과 정보 교환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영업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이날 행사는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 유공자 시상과 만찬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회원 상호 간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한 대화와 정보교류의 장이 펼쳐졌다. 구미시는 성장 가능성이 있으나 담보 능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에 대해 연간 40억원의 소상공인 특례보증과 이차보전 사업 및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김중권 구미시 부시장은 내수경기 침체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사업에 전념하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격려하고, 특례보증사업 및 역량강화 교육 등 지원 시책을 적극 활용하여 경영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
구미시는 지난12월 21일 세무과 민원실에서 시청 방문 민원인과 감사담당관실 직원 외 관계자 20여명이 참관한 가운데 지방세성실납세자 경품권 전자추첨을 실시하였다. 이번 추첨은 객관성과 공정성을 기하기 위하여 지방세정보시스템을 이용한 전자추첨 방식으로 진행 되었으며,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납세자 중 10만원 상품권은 정기분 지방세인 1월 등록면허세, 8월 주민세, 7월・9월 재산세 납기 내 납부자 중에서 체납액이 없는 납세자 121,254명 가운데 100명을 추첨하였으며, 공영주차장 1년간 무료이용권은 자동차세 연세액 납부자와 정기분 자동차세 납부자 중에서 체납액이 없는 납세자 55,413명 중에서 30명을 추첨하였다. 이영활 세무과장은 성실납세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사회적 풍토를 조성하고 자진 납세분위기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며, 매년 1월중 자동차세 연세액 선납 시 전자추첨을 통한 인센티브 제공 외에도 자동차세액을 경감 받을 수 있으므로 많은 참여와 납부를 당부하였다.
경상북도는 동절기와 겨울방학을 맞아 취약 · 위기 아동이 방치되지 않도록 2017년 2월까지 ‘아동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 · 지원’ 기간을 운영해 위기가정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아동복지시설 안전, 결식우려아동 급식지원, 학대피해아동 보호 현황 등 아동 복지 전달체계 전반에 대한 지도점검도 강화한다. 드림스타트, 지역아동센터 등 기존 전달체계 외에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을 활용해 위기 상황이 예측되는 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도움이 필요한 아동이 있으면 공적서비스 또는 민간 자원 연계 등을 통해 지원할 계획이다. ※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스템 : 단전 · 단수 등 13개 기관별 정보를 분석, 위기 상황에 있는 취약 계층을 예측 · 발굴하는 시스템 우선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으로 선정된 도내 469가구(아동 501명) 대상으로 상담과 현장 방문을 통해 아동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겨울방학 중 급식 사각지대 발생 방지를 위해 방학 전 결식 우려 아동을 발굴하고, 23개 시군을 통한 지역아동센터 등 급식제공시설 현장 점검을 강화해 누락되는 아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 2017년부터는 아동급식 지원단가가 기존 3,500원에서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