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미동(동장 이근도)에서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추운 겨울을 녹일 따뜻한 사랑의 성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진미동 소재 초원삼겹살 인동점(대표 정석채)에서 성금 100만원을 인의동 소재 새천년사우나스포츠(대표 정승국)에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기 위한 성금 50만원을 기탁하여 사랑의 희망 온도를 후끈 달아오르게 하였다. 초원삼겹살 인동점은 매년 진미동 관내 어르신들에게 정기적인 식사대접을 통해 경로효친과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새천년사우나스포츠에서도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모금에 적극 동참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근도 진미동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데 대하여 감사의 뜻을 전하며, 작은 정성들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큰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자”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에 많은 관심과 따뜻한 사랑을 베풀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대구지방환경청(청장 정병철)은 지난 22일에 대구 동구에서 발견된 야생조류 사체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검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견된 종은 지난 12일 경산에서 고병원성으로 확인된 큰고니와 같은 종으로 신서동 아파트단지 안에서 확인되었다. 아직 고병원성으로 확인되지 않았으나 대구 동구청에서는 발견지역에 대해 조류인플루엔자 전용소독과 연막소독을 23일과 26일에 실시하였다. 대구지방환경청과 동구청은 금호강지역의 큰고니 서식지에 대한 예찰강화, 출입통제 및 거점소독 등 다양한 조치를 실시하여 왔다. 27일 현재, 전국의 폐사체 중 고병원성 AI로 확진된 사례는 총 8건으로 이중 큰고니가 5건을 차지하여 AI에 취약한 것으로 보인다. ※ 대구 동구에서 경산에 이르는 금호강에는 큰고니가 110개체 서식(12.9~12.) 그동안 대구지방환경청은 AI 확산 예방을 위해 이동성이 큰 야생조류가 겨울철 안정된 서식지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철새 이동․분산방지를 위한 지역민 협조당부”사항을 안내하고 이 지역에 대하여 매일 예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대구 동구청에서도 큰고니 서식지인 금호강의 제방 진입로를 차단하고 통제초소를 설치하였으며, 습지 우회도로와 금강동 진입
태백시가 내년 2월 29일까지 소외된 우리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체계 강화를 위해 골목 골목을 누빈다. 시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매년 집중 발굴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집중발굴기간은 금년 12월부터 내년 2월말까지 3개월이다. 집중발굴기간에는 공과금·사회보험료 체납가구, 위기사유(긴급지원법 제2조)로 생계유지가 어렵게 된 가구, 기타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중점 발굴할 계획이다. 특히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동 주민센터와 희망복지지원단 중심으로 현장 점검은 물론 기존 취약계층 지원 가능 여부 재점검과 동 인적안전망과 반지원정대 등 민간부분과 협력 강화를 통해 소외된 우리 이웃을 집중 발굴 할 예정이다. 발굴된 대상자에게는 우선적으로 긴급복지, 기초생활보장 등 공적급여가 필요한 대상자에게는 복지급여 신청을 연계하고 소득기준에는 해당되지 않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비수급 빈곤층에 대해서는 돌봄서비스 및 민간자원 연계, 통합사례관리 지원을 통한 위기가정을 신속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 발굴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가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올해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실시한 「2016 을지연습」에서 도내 최우수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을지연습에서 구미시는 철저한 사전준비를 통해 민· 관· 군· 경 38개 유관 기관 및 업체가 참여하여, 위기관리 역량강화와 국가 총력전 수행태세 확립을 목표로 시민과 함께하는 을지연습을 내실있게 추진하였다. 또한 국지도발훈련, 전시 직제편성훈련, 전시 주요현안과제 등 도상 훈련과 주요산업시설 테러‧화재‧유해화학물질 대응 실제훈련을 병행하여 실시하였으며, 민· 관· 군· 경 모두 각종 상황에 일사불란하게 대처하여 실제 상황과 같이 성실하게 임한 노력을 인정받아 이 같은 성과를 이뤄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올해 을지연습을 통해 국가안보와 통합방위 태세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국가위기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지난12. 23(토) 19:00 구미웨딩에서 구미시노인장기요양기관연합회(회장 강경수) 주관으로 김지식 도의원, 신주용 구미시의사회 회장을 비롯한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노인장기요양기관연합회 2016년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2016년 활동 영상물 상영을 시작으로 장기요양기관 활성화을 위해 열정을 쏟은 우수회원 표창과 감사패 전달, 강경수 회장의 개회사, 참석 내빈의 축하와 격려에 이어 전 회원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다사다난했던 2016년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장기요양기관 발전을 위해 노력한 회원 서로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하고, 다가오는 새해에는 고품질의 요양서비스 제공과 입소어르신의 안전을 위해 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구미시노인장기요양기관을 더욱 발전시키자는 의지를 모으는 자리가 되었다. 김휴진 복지환경국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지역의 어르신을 위해 따뜻한 서비스를 해 주시는 노인장기요양기관연합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2017년 정유년에도 지금까지 해 온 것처럼 시설· 기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을 내 가족처럼 보살펴 전국최고의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2016년 경제· 산업의 전 분야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올 한해동안 구미시는 1조 8,245억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 냈으며, 다양하고 적극적인 기업지원사업 추진한 결과, ‘투자유치’와 ‘중소기업 육성시책’ 부분에서 각각 5년 연속, 3년 연속으로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지난 4월에는 ‘대한민국 창조경제 대상’ 경영혁신부문 기관대상 수상, 8월에는 ‘일자리창출 우수기관’ 수상, 11월에는 중국대외우호도시교류협력상 수상 등 올해는 글로벌 경제의 저성장국면 고착화와 내수시장 침체의 어려움 속에서도, 경제 전분야에 걸쳐 성과를 인정받은 한해였다. □ ‘투자유치’ 부문 5년 연속 수상의 영예 안아 특히 구미시는 「경상북도 투자유치 대상」제도가 만들어진 2012년 이후 지난 5년간 단 한해도 빠지지 않고 연속으로 투자유치 부분에서 기관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구미지역 기업인 (주)아바텍, (주)존슨콘트롤즈델코배터리가 투자 우수기업으로 선정 되는 등 기업투자에 있어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였다. 2016년 구미시는 11개사 1조 6,836억원의 투자양해각서 체결을 포함, 총 1조 8,245억원의 투자를 이끌어내었으며, 민
경상북도는 내년도 농축산유통국 예산을 올해 대비 458억원 증액한 7,32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예산 6,862억원 대비 7% 증가한 수준으로 당초예산 편성 최초 7천억원을 돌파한 기록적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경북도 전체 예산감소(1.2%↓)와 농식품부 예산 소폭증가(0.8%↑)에 비해 경북도 농축산분야 예산은 대폭 증액돼 무려 83개의 신규사업(451억원)과 102개의 증액사업(679억원 증액)을 통해 미래 100년 먹거리 창출과 농업의 영속성 확보, 농업인 복지 증진과 수급안정, 유통혁신과 각종 재난 예방활동 등에 전념할 수 있게 됐다. 주요 신규· 증액사업을 살펴보면, 먼저 농업정책분야는 농어촌어린이 영어캠프 및 회화지원 4억원, 농어촌일손 및 일자리 창출지원 5억원, 특성화농업고등학교 실습장 건립 10억원, 농업인안전보험료지원 7억원을 신규 편성하고,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도시민농촌유치지원 5억원, 귀농인의 집 리모델링 1억원, 마을단위 공동문화복지사업 12억원, 향토산업육성 9억원, 6차산업 지구조성사업 10억원 등을 증액 편성했다. FTA농식품유통분야는 지자체 공동마케팅 지원 2억원, 경북농식품 K-FOOD 지원 5억원, 농
경상북도가 혁신도시 이전 12개 공공기관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드림모아 프로젝트’가 본궤도에 오른 모습이다. 지난 2014년 말 시작된 ‘드림모아 프로젝트’는 전국 최초의 지자체-공공기관 간 협력모델로 주목받아 왔으며, 최근 구체적 결실이 이어지고 있다 지금까지 국비 확보액만 6개 사업에 433억원이다. 특히 ▲ 구제역백신연구소 234억원 ▲ 국제종자생명교육센터 290억원 ▲구제역백신제조시설 690억원 ▲ 첨단자동차기술연구소· 교육원 240억원 등 4개 사업은 전액 국비사업이다. 총 234억원이 투자된 ‘구제역백신연구소’는 지난해 말 완공돼 현재 가동 중에 있으며, 국가 종자산업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국제종자생명센터’는 지금까지 전체 사업비의 절반인 151억원을 확보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의성을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는 ‘반려동물 문화센터 조성사업’은 이번에 신규로 국비 24억원이 반영됐고, ‘첨단자동차기술연구소․교육원’ 건립사업도 내년에 실시설계비 10억원이 확보돼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제역백신연구소】‘15년말 완공(총 234억원/전액국비) ▷‘14~15년 / 구제역 항원생산, 효능평가, 시험백신생산 등 /
경상북도는 26일 오후 4시 도청 다목적홀에서 어려운 국내· 외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기업성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 등에 기여한 9개 중소기업에‘경상북도 중소기업대상’을 수여하는 시상식 가졌다. 이번‘2016 경상북도 중소기업대상’시상식에서는 ▲ 종합대상 ㈜신라공업(대표이사 최병선) ▲ 경영혁신부문 대상 ㈜복주(대표이사 권귀순) ▲ 기술개발부문 대상 ㈜전우정밀(대표이사 김동진) ▲ 고용창출부문 대상 에이에프더블류㈜(대표이사 진정아) ▲ 여성부문 대상 ㈜유엔티엔지니어링(대표 박영순)이 차지했다. 우수상에는 현우정밀㈜(대표이사 배영일), 삼우티시에스주㈜(대표이사 김준현), ㈜경안플랜트(대표이사 김주환), ㈜기산이엔지(대표이사 김은기)가 수상했다. 종합대상을 수상한 ㈜신라공업(대표이사 최병선)은 2%이상의 연료절감 효과가 있는 워터펌프용 일렉트릭 코일아세이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고, 기술혁신을 통해 최근 특허 6건, 디자인등록 3건을 획득했으며 2015년 읍천공장을 신축하는 등 지역에 대한 투자를 통해 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도는 추천된 중소기업에 대해 서류심사· 현장실사 등 엄격한 심사와 재무건실도, 산
박보생 김천시장은 26일 남부내륙철도가 통과하는 해당 시·군의 자치단체장들로 구성된 『남부내륙철도 시·군 행정협의회』출범을 알리는 서명식을 개최하고, 현재 남부내륙철도사업 착수에 앞서 현재 진행 중인 예비타당성조사의 조속한 마무리를 위한 대정부 촉구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김천시청(2층회의실)에서 개최된 서명식에는 박보생 김천시장을 비롯한 성주군, 고령군, 합천군, 진주시, 의령군, 고성군, 통영시, 거제시 등 9개 시․군의 자치단체장들이 참석해 뜻을 같이했다. 이날 초대 협의회장인 박보생 김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KDI에서는 보통 6개월이면 마쳐야할 예비타당성조사를 3년이 다되도록 아직도 B/C를 검토한다고 하고 있어 답답한 심정을 금할 수 없다고 하며, 어떻게 하든 본 철도를 놓아보고자 줄일 것은 최대한 줄이고 해서, 사업규모를 당초보다 8천억원 정도까지 축소하면서 사업성 확보를 위해 온갖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지방의 힘든 노력과 희망은 아랑곳 하지 않고 있다고 성토했다. 본 예비타당성조사의 용역 수행기관인 KDI의 작금의 행태를 볼 때, 이는, B/C를 나오지 않게 하려는 의도로 밖에 이해할 수가 없으며, 그 진의가 무엇인지 정말 묻지 않을 수가
경상북도는 26일 오후, 도내 AI 차단을 위한 대책으로 매년 연말연시에 시행해 왔던 경북대종 타종행사와 해맞이 행사를 전격 취소했다. 영덕 삼사해상공원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는 제야의 종 타종 행사는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을 비롯한 도민, 학생, 기관단체장 등 10만 여명의 인파가 모여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해 희망찬 소망을 기원하는 대표적인 지역 축제이다. 경북도가 이러한 연말연시 행사를 전격 취소한 것은 최근 AI가 전국적으로 확산돼 정부에서 AI 위기경보단계를 심각단계로 격상시킴에 따라, 도내 양계 농가를 최우선적으로 보호하고, 청정지역을 사수하기 위해 특단의 대책을 강구한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도는 앞으로 연말연시에 많은 인파가 모이는 송년행사, 해맞이행사 등 각종 행사를 최대한 자제할 방침이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 16일 전남 해남 소재 산란계농장과 충북 음성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6)발생을 시작으로 전남 무안, 경기 양주, 충북 청주, 전북 김제까지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어 AI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박보생 김천시장은 김천IC, 동김천IC 김천가축시장내 거점소독시설, 지좌동 1046 감천일대에서 운영되고 있는 가축방역초소 및 이동통제소를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AI방역에 한치의 오차도 없이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였다. 김천시는 발생원인으로 야생철새 서식지를 집중 방역하고 관내 야생조류 집단서식지(감천, 직지사천)주변과 방역취약지구인 가든형 식당, 소규모 가금사육농가, 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김천축협 공동방제단 및 김천시 방역차량을 활용하여 중점적으로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경상북도 동물위생시험소의 협조를 얻어 방역취약 토종닭 농가에 대한 혈청검사를 실시하는 등 유관기관의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산란밀집지역을 중심으로 AI 원천차단을 위해 축산농가는 물론 공수의· 방역요원 및 전담공무원을 편성하여 고강도 예찰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농가 소독방역지원을 위한 소독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