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가 금일(28일) 오후 1시 시청 광장에서 (사)수와진의 사랑더하기와 함께 ‘2016 행복한 태백시 산타클로스’ 행사를 개최한다. 시는 성탄절과 연말을 맞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의 선물을 전달하여 따뜻하고 훈훈한 사회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사랑나눔 프로젝트를 행사를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1부 행사에는 김연식 태백시장을 비롯한 지역기관·단체장 60여 명과 수와진의 사랑더하기 안상수대표(선물후원)와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참여하는 “발대식”을 추진한다. 발대식에 앞서 행사의 흥을 북돋우기 위해 안상수 대표가 직접 출연하여 공연을 펼친다. 2부 행사에는 100가정을 산타들이 일일이 찾아가 사랑의 선물(쌀10kg, 김세트, 고급 극세사 이불세트, 생활용품 등 4종세트)을 전달한다. 시 관계자는 “금년 첫 번째 발걸음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더 많은 가정에게 사랑의 선물이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올 한해 도움이 필요한 사각지대 적극 발굴을 위하여 지역 주민들과 함께 인적·물적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으며, 소외된 이웃을 더 돌아보고, 고민해 보고, 해결방법을 찾아 지역주민이 다 함께 행복한 더불어
구미시의회 양진오 의원(선산읍, 무을․옥성면)은 지난 12월 27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 경북지역회의에서 민주평통 의장(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양진오 의원은 평화통일 기반조성과 통일의지를 확산시키는데 앞장서고, 시민들이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확고한 믿음 속에 올바른 국가관과 긍정적인 통일관이 확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제7대 구미시의회 의원으로서 조례안 발의, 시정질문, 현장방문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 이날 양진오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앞으로도 민주평화통일협의회 자문위원으로서 민주평화통일협의회 위원들과 함께 평화통일 기반을 조성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뿐 아니라 모든 의정활동에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시민을 섬기는 겸손한 자세로 열정을 다해 봉사하는 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칠곡군이조류인플루엔자와 독감의 관내 유입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2017년 해맞이 행사’를취소하기로결정했다. 당초칠곡군은내달1일자고산 정상 및 왜관 회전교차로 일대에서 2017년 해맞이 행사를진행할계획이었다. 군 관계자는“전국적인 AI 확산 추세를 고려한 불가피한 조치인 만큼 군민들의 협조를 바란다”며 “읍면에서 자생적으로 개최하는 해맞이 행사사에 대해서도 자제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한편 칠곡군은 AI 심각단계 발령에 따라 지난 16일부터‘AI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운영 중에 있으며, AI 유입을 막기 위해 24시간 비상 근무태세를 유지하며 전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
구미상공회의소(회장:류한규)는 구미세무서와 공동으로 지난 12월 27일(화) 오후 2시 구미상공회의소 2층 대강당에서 관내 기업체 회계‧경리 담당자 3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귀속 연말정산 실무강좌”를 실시했다. 이번 강좌에서는 구미세무서 서경영, 이주형 조사관이 2016년 연말정산 연말정산 개정세법 안내, 연말정산 관련 일정, 연말정산 과다공제, 근로소득 과세표준 및 세액계산, 지급명세서 전산처리 개요, 홈택스를 통한 지급명세서 제출 등 실무와 사례 위주의 강좌를 진행하였으며, 교육생들의 이해를 돕고 개별 궁금증 해결을 위한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구미세무서 담당자는 “구미지역의 세무담당자들이 연말정산을 좀 더 쉽고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이 강좌를 하게 되었다”라고 언급하였다. 한편, 구미상공회의소는 회원사, 관내 유관기관 회계‧경리담당자를 대상으로 매해 개정된 연말정산 방법과 신고절차 등을 교육함으로써 연말정산 업무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매년 2회에 걸쳐 무료 강좌를 실시하고 있다.
대구지방환경청(청장 정병철)은 지난 22일에 대구 동구에서 발견된 큰고니 사체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검출되었다고 밝혔다. 대구지방환경청과 동구청은 큰고니 서식지 이탈방지, 가금류에 대한 통제 및 소독 등 방역대책을 강화한다. 대구지방환경청은 금호강 큰고니 서식지역에 대해 매일 예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들 개체가 먹이를 찾기 위해 다른 지역으로 이탈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내일부터 고구마, 볍씨, 겉보리를 160㎏씩 매주 정기적으로 공급하고, 대구 동구청은 기존의 큰고니 서식지인 금호강에 대한 통제와 소독 이외에 10㎞ 방역대 내의 가금농가 27호 2,459수에 대한 이동제한 조치를 시행하였고 공동방제단 동원 소독, 야생조류 접근 차단을 위한 축사 그물망 설치 및 농가 전담공무원 매일 임상 예찰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구미시와 의회, 지역 양 국회의원은 지난 27일 오후 구미웨딩에서 긴급간담회를 갖고 구미시의 미래 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이날 백승주(구미시갑), 장석춘(구미시을) 국회의원과 남유진 구미시장,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은 구미웨딩에서 열린 『2016 새누리당 경북도당 핵심당직자 송년 당무보고회』가 끝난 직후 자리를 옮겨 긴급 회동을 갖고 2016년 구미시 주요 국책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2017년 구미시 예산사업 추진 방안에 대해 협의하는 한편 향후 구미시의 현안 및 중장기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정치·경제·사회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내년도에는 국회와 구미시, 구미시의회가 더욱 긴밀한 협력 속에 구미발전을 위해 팀플레이를 해 나가자는데 뜻을 같이 하고 일부 언론에서 거론되는 불협화음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향후 4인이 정례적인 회동을 통해 KTX 구미역사 정차 문제 등 민감한 지역현안에 대해 한 목소리를 내는 등 시민에게 새로운 희망을 줄 수 있는 정치를 펼쳐 나갈 것을 결의했다.
구미시는 27일,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에 따른 적극적인 예방조치의 일환으로 12월 31일 동락공원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17년 새해맞이 시민 안녕· 행복 기원 타종행사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근 AI 위기경보단계가 심각단계로 격상되고 인근지역의 AI 양성판정 등에 따라 지역 내 양계 농가를 최우선적으로 보호하고 청정지역을 사수하기 위해 연말연시 많은 인파가 모이는 각종 행사를 전격 취소하기로 결정하고 민간에서 열리는 행사 역시 자제해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열심히 준비한 다채로운 공연과 이벤트를 시민여러분과 함께하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 크지만, AI로 인해 국가적인 비상사태인 만큼 전 행정력을 집중하여 지역 내 단 한건의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소방서 서장 이진우는 지난 27일 오전 각과와 119안전센터 및 구조대 직원 70명과 함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화의 시간은 직원들의 근무여건과 업무상의 건의사항 등을 대화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이에 따른 해결방안 및 발전방안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진우 구미소방서장은“현장에서 근무하는 대원들의 노고를 잘 알고 있다”며“늘 개방적인 사고로 직원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유기적인 피드백을 통해 서장으로서 타인을 위해 희생하는 대원들의 안전과 복지 향상에 누구보다도 앞장설 것”이라고 뜻을 전했다.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12. 27(화), 본관 3층 상황실에서 범시민 교통대책위원회 위원과 터미널업계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객자동차터미널․정류장 선진화 마스터플랜 수립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여객자동차터미널․정류장 선진화 마스터플랜 수립 연구용역』은 지난 7월부터 12월 까지 150일간 진행되었으며, 구미시 내 여객통행량 조사, 터미널․정류장 운영실태 및 운영상 문제점 분석, 이용객 대상으로 한 시설 이용만족도 설문조사와 선진화 추진 지역 벤치마킹 등을 걸쳐 최종 선진화 방안을 도출하게 되었다. 연구 용역 수행 중 가장 뜨거운 쟁점 중 하나였던 구미종합터미널 선진화 방안에 대해서는, 터미널 중요 입지요건인 “위치 중심성, 이용 편리성, 교통혼잡유발 최소화”라는 3가지 기준을 세워 평가한 결과 이전보다는 현 부지 내 시설물 신축 안이 가장 타당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대안으로 제시됐던 전면 리모델링의 경우 사업비를 줄일 수 있는 장점은 있으나 현 건물이 지어진 지 30년이 넘은 노후 건축물이므로 설계수명을 늘리는데 한계가 있어 타당성이 낮은 것으로 판단되었다. 또 다른 종합터미널인 선산터미널 선진화 방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개별계량 종량제를 시행하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작년 대비 음식물쓰레기 감량률, 세대별 배출량, 음식물쓰레기 종량제기기 관리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였다. 그 결과, 공동주택은 작년 대비 평균 2.7% 감량되어 감량률이 크지 않으나 구미시 전체 음식물쓰레기가 19.4% 증가로 음식물쓰레기가 계속 증가하는 실정을 감안하여 지속적으로 감량이 되고 있으며 특히 세대별 배출량이 개별계량 종량제 시행 공동주택은 14.55kg으로 구미시 평균인 16.62kg에 비하여 훨씬 감량 되었다. 이에 따라, 구미시는 형곡3주공아파트, 화진금봉4차아파트는 최우수상 지원금 각 400만원과 300만원, 송정한솔아파트와 푸르지오캐슬C단지아파트, 대원가든타운3차아파트와 형곡삼우타운아파트는 우수상 지원금 각 150만원과 100만원, 구평부영1단지아파트, 남통e편한세상아파트, 형곡청일한양아파트, 상모미성오딧세이아파트 장려상 각50만원씩의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지원금을 전달하였다. 또한, 구미시는 음식물쓰레기 개별계량 종량제 시행만으로 감량의 지속적인 효과는 한계가 있어 추후 지속적인 경진대회 개최를 통한 독려,
칠곡군은 지난 26일 군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2016년 10대 뉴스’를 발표했다. 설문 조사결과 1위는 ‘체납지방세 32억 일거징수’가 차지했고 2위는 ‘제4회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 28만명 관람’이 이름을 올렸다. 또 3위는 ‘경상북도 군부 최초 여성친화도시 지정’이 뒤를 따랐다. 특히 칠곡군은 많은 군민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 5일부터 19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설문조사에는 20∼30대 654명(29.3%), 40∼50대 1,127명(50.5%), 60대 이상 415명(18.6%) 등 모두 2,233명의 군민이 설문에 참여했다. 칠곡군은 군민들의 최대 이슈거리로 선정된 2016년 10대 뉴스를 군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라 밝혔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호국평화의 도시 칠곡의 정체성 확립으로 위상을 대외적으로 알렸을 뿐만아니라, 13만 군민이 함께 하나된 뜻 깊은 해였다”며 “내년에도 그 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새로운 칠곡 100년 실현을 향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지난12월 26일 17:00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주)효성구미공장 김철수 총괄공장장 등 효성 관계자 3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돕기 성금 기탁식을 가졌다. 오늘 기탁식은 희망2017 사랑의 온도가 좀처럼 올라가지 않는 상황에서 전달된 가뭄의 단비와 같은 나눔으로 지역민과 늘 함께하는 효성에서 이웃돕기 성금 14,200,000원을 기탁하는 자리였다. (주)효성 구미공장(김철수 총괄공장장)은 2010년부터 지역민들에게 사랑의 김장김치를 전달하여 왔고, 올해도 잊지 않고, 100여명의 직원들이 직접 참여 효성회사에서 2,000포기(2,000만원 상당)를 전달하였으며, 이웃돕기 성금도 꾸준히 기탁하여 왔다. 기탁식에 참석한 남유진 구미시장은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바라보고, 나보다는 우리를 먼저 생각할 줄 아는 『사랑과 행복을 나누는 기업』 (주)효성 구미공장의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2017년 새해에도 어려운 이웃에게 새로운 희망을 심어주는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