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제3기 구미시 시민행복추진단이 지난 12. 27(화) 거주지 인근지역에서 「우리동네 한바퀴 활동」을 실시하였다. 「우리동네 한바퀴 활동」은 쓰레기 방치 및 투기, 가로등·신호등 고장, 도로파손 등 우리동네 생활불편 민원을 이웃이 신고하기 전에 먼저 정기적인 순찰을 통해 스마트폰 앱「생활불편신고」에 등록하는 활동으로, 지난 8월부터 매월 넷째주 화요일에 정기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시민행복추진단은 지난 우리동네 한바퀴 활동을 통해 월평균 43건의 생활불편 민원을 먼저 발굴하고 신고해 우리 이웃이 불편을 느끼기 전에 해결하는데 앞장섰으며, 앞으로 활동을 더욱 확대해 갈 계획에 있다. 활동에 참여한 신향숙씨는 “시민행복추진단이 되어 우리 동네를 둘러보니 예전에 보이지 않았던 사소한 불편까지도 꼼꼼하게 눈여겨보게 되었으며, 우리의 작은 활동을 통해 더욱 살기 좋은 동네가 된다고 생각하니 보람을 느끼고 내년에는 더욱 열심히 활동해야겠다”고 하였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장애인 자동차 「주차가능」 표지가 2017년 1월부터 기존 사각형에서 동그라미 모양으로 전면 교체된다고 밝혔다. 교체 대상은 장애인 본인용/보호자용, 외국인 본인용/보호자용, 대여·리스 본인용/보호자용, 유관기관용 총 7개 유형의 주차가능 표지이며, 장애인 본인이 운전하는 경우에는 노란색 바탕, 보호자가 운전하는 경우는 흰색 바탕의 동그라미 모양이다. 장애인 주차구역에 주차할 수 없는 주차불가 표지는 현행대로 초록 바탕의 사각형 모양이 유지된다. 구미시는 내년 1월 1일 ~ 2월 28일 기간 동안 장애인 자동차 주차가능 표지를 집중 교체하고, 3월 1일 ~ 8월 말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9월 1일부터는 새로운 모양의 주차가능 표지를 전면 사용할 것이라 밝혔다. 기존 사용하던 표지, 자동차등록증, 운전면허증을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 시 20분 이내 교체 발급이 가능하며, 집중교체기간 및 계도기간 동안에는 기존 사각형 모양의 주차표지를 병행 사용할 수 있으나, 9월 1일 이후 기존 표지로 주차구역 이용 시에는 보행상 장애인이라 하더라도 과태료 10만원 부과 대상이 된다. 장애인 주차구역에 주차 가능 자동차는 동그라미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2016년 복지행정상 5개 부문의 연이은 수상으로 11년 연속 최강 복지도시로서의 면모를 다져 대내외로 복지서비스 행정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2016. 12. 28.(수) 세종시 KOC컨벤션에서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16. 맞춤형 보육사업 평가 시상식」에서 구미시가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2016년 맞춤형 보육사업 전반에 대해 전국 243개 광역·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 맞춤형 보육 준비 ▷ 어린이집 운영 관리 ▷ 종합반 자격관리 ▷ 맞춤형 보육홍보 및 지자체 관심도 등 총 4개 분야 14개 세부 항목으로 나눠 2차례에 걸쳐 엄정 심사한 결과 우수자치단체를 선정하였다. 평가에서 최고 득점을 받은 구미시는 제도의 도입 이전부터 ▷ 대상자 사전 자격관리 철저 ▷ BIS(버스정보시스템)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시민 눈높이 맞춤형 홍보 전략 ▷ 어린이집 분과별 찾아가는 보육간담회, 학부모 찾아가는 보육현장 설명회 등 제도의 조기정착화를 위한 차별화된 찾아가는 시책으로 보육현장의 실천기반을 우선 다지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이해를 얻어 내는 역동적인 업무 추진으로 심사에서 높게 평가
산동면(면장 남상순)에서는 2016. 12. 28(수) 10시 구미 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의 후원으로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 이번 후원은 구미 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의 센터장 및 소방사 5명이 관내 취약독거노인 2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성금(20만원) 및 성품(쌀, 라면)을 전했으며 전기·가스·소방관련 안전지도 및 소화기 사용법 안내 등으로 어르신세대에 안전까지 보살피는 시간이었다. 남상순 산동면장은 연말이라 바쁜 와중에도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따뜻한 정을 나누어준 구미 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으며 우리 지역의 안전 및 이웃사랑까지 책임지는 행복메신저로서 이웃을 지켜달라고 당부하였다. 구미 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는 2012년 9월 구미 불산 누출사고 이후 효율적인 화학사고 예방과 대응활동을 펼치기 위해 만들어진 조직이다. 12월 23일 구미 산동 백현리에서 신청사 준공식을 개최하였으며, 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는 2013년 12월 전국 최초로 개소하여 현재까지 118건의 각종 화학 관련 사고에 대응해 왔으며, 대구· 경북지역의 화학재난대응의 중심역할을 해오고 있다.
특수임무유공자회 칠곡군지회(지회장 임종구)는 지난 27일 칠곡군청을 방문하고 ‘희망2017 이웃돕기성금’ 1,400만원을 전달했다. 특수임무유공자회 칠곡군지회는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 당시 야시장 청소대행으로 받은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임종구 특수임무유공자회 칠곡군지회장은 “나라가 어지럽고 경제마저 어려운 이때 자칫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나눔1번지로 발돋움하고 있는 우리지역에서는 소외되는 군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진미동(동장 이근도)에서는 지난 2016. 12. 27(화) 16:00,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진미동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회장 이충혁/장종현) 주관으로 국회의원, 도․시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및 회원 등 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을 마무리 하는 「진미동 한마음 송년회」를 개최하였다. 이 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JS한국문화예술단 장영선 단장과 회원들이 준비한 민요 춤을 시작으로, 1부 의식행사에서는 지역발전과 단체 활동에 공이 많은 유공자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하고, 한 해 동안에 단체별로 활동했던 모습과 주요사업의 실적과 계획, 현안사항 등을 담은 영상물 상영, 시루떡 절단과, 건배제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2부 행사로 행사 주관 단체에서 정성껏 준비한 음식과 음료를 나누며 노래자랑과 함께 어우러져, 한해를 보내는 아쉬움을 달래고 새해를 맞는 덕담과 담소를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이근도 진미동장은 송년사에서 한 해 동안 동 행정에 협조를 아끼지 않은 각 단체장과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다가오년 2017년 정유년 새해에는 각 가정에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진미동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다함께 뜻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지난 28일 오전 도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금년도 도정 성과와 내년도 도정 방향을 밝혔다. 이 날 김 지사는 “국내외적으로 큰 변화와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도민과 함께 에너지를 모은 결과 알찬 결실을 이루었다”고 말하고, 2016년 도정 주요성과와 2017년 도정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2016년 10대 도정 성과] 김 지사가 첫 번째로 꼽은 성과는 ‘도청이전’이었다. 그는 “대구시 분리 35년만에 도청 이전을 마무리하고 역사적인 신도청 시대를 맞이한 것이 큰 보람으로 남는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도청이전은 낙후된 경북 북부에 성장 동력이 하나 더 생겼고 국가적으로는 같은 위도상인 세종시와 동서발전 축을 형성했다. 한옥형 신청사에는 관광명소로 급부상해 개청이후 지금까지 70만명 이상이 방문했다. 단순한 업무공간을 떠나 경북의 역사와 문화, 정신적 가치가 담긴 새로운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또 하나 중요한 성과는, 정부의 SOC예산 감축기조와 어려운 정치 상황 속에서도 경북도가 내년도 국가 투자예산을 12조원에 육박하는 11조 8,350억원을 확보한 것이다. 지난 2015년 이후 연속 3년에 걸쳐 11조원 이상을 돌파했는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장석춘 의원(새누리당, 경북 구미시을)은 근로자의 건강권을 실질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근로자 휴게실 설치 의무화를 골자로 하는 「산업안전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지난 28일 대표 발의했다. 현재 근로자 휴게시설에 관련해서는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에서 사업주에게 휴게시설을 갖추도록 하고 있으나 설치 기준이 추상적이고, 사업주가 휴게시설을 갖추고 있지 않더라도 현행법상으로 이를 강제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 실정이다. 이에 이번 개정안에는 사업주가 근로자의 휴게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하고, 위반 시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내용을 담았다. 단, 휴게시설을 갖추어야 하는 사업주의 범위와 설치기준은 해당 사업장의 규모와 사업장 내 상주하는 근로자의 수, 업무 성격 등을 고려하여 고용노동부령으로 정할 수 있도록 했다. 장 의원은 “최근 백화점, 대형마트, 공항 등에서 일하는 청소근로자들이 열악한 휴게시설로 인해 근로자의 건강권이 심각히 훼손 되는 것을 목격했다” 라며, “이번 개정안을 통해 근로자의 쾌적한 작업환경과 권익이 보호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삼도봉생활권 산골마을 의료·문화 행복버스 운영’에 관한 관계자 회의를 2016. 12. 27(화) 김천시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김천시·영동군 보건소장, 무주군 보건행정과장을 비롯하여 진료의사, 의료문화 사업담당자 등 21명이 참석하여 2016년 사업결과와 2017년 사업계획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하였다. 올해는 사업 기반 조성 등으로 5월부터 12월까지 90회 3,443명을 진료하였으며, 주민 만족도 조사결과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었다 98%, 지속적으로 이용할 계획이다 83%로 대답해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2017년에는 2월부터 12월까지 134회, 주3~4회 운영을 계획하고 있으며, 2016년 사업결과 행복버스 전담팀 내과전문의에 따르면 "진료중 검사수치가 높아 방치할 경우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는 경우가 더러 있었는데 다행히 발견, 본인은 질병이 있는 것을 모르고 있는게 현실이라며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해 다양한 연령층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홍보와 보건교육을 실시하여야 한다"고 하였다. 엄수영 건강증진과장은 지난 8개월동안 3개 시·군이 협력하여 의료·문화 서
태백시가 2016년 올 한해 시정발전을 위해 힘쓴 2개 단체(강원도 자동차 전문정비 태백지회, 도로교통공단 태백운전면허시험장)와 개인 20명을 선정하고 오는 30일 오후 3시 종무식 때 표창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 한해 지역사회에서 묵묵히 봉사하며 시정발전과 시민화합에 공적이 뚜렷한 단체와 시민 등을 선정해 시민 스스로 시정에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이번 단체 표창을 수여받는 강원도 자동차 전문정비 태백지회(지회장 박호용)는 1989년도에 설립된 3급 전문 정비 업체로 36명의 회원이 매년 2회씩 하천 환경캠페인 활동과 사랑의 쌀과 사랑의 연탄을 8회째 기증해 오고 있다. 또 도로교통공단 태백운전면허시험장(단체장 유진선)은 태백시에서 추진하는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캠페인 등 시민 안전문화 의식 확립에 적극적인 협조는 물론 여권·국제면허증 원스톱 발급 서비스의 선제적 도입과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 동시 재발급 서비스 적극 추진 등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정부 3.0서비스 제공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 받았다. 개인표창으로는 지역복지전달체계 개선과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의 복지향상에 적극 기여한 복지코디 네이터 이은숙
경상북도는 문체부의 명품관광코스 개발과 내수관광 활성화를 위한 2017년도 역점사업인 ‘대한민국 테마 여행 10선’에 선비문화(안동-영주-문경-대구) 및 해돋이 역사기행(경주-포항-울산) 2개 권역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은 개별 지방자치단체를 넘어 3~4개 지방자치단체를 관광권역으로 묶어 집중 발전시키는 5개년 프로젝트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권역별로 80억원이 투자된다. 내년 1/4분기에는 ▲ 관광 시설 및 환경 ▲ 관광콘텐츠 ▲ 관광네트워크 ▲ 관광 인적자원 등 4개 분야로 나누어 과제를 도출하고, 2/4분기부터 분야별 전문가단이 참여하는 컨설팅과 개선작업을 단계적으로 진행한다. 우선추진사업과제 도출시 ▲ 휴대폰 통신량 ▲ 신용카드 매출 데이터 ▲ 내비게이션 데이터 ▲ 인터넷상의 카페․블로그 등 빅데이트와 소셜데이터를 분석해 관광객 체류일, 관광업종 매출액 등을 활용할 계획이다. 선비문화권역과 해돋이역사기행권역 명칭은 지역관광지의 다양한 매력을 담을 수 있도록 주민의 의견수렴을 거쳐 추후 확정되며, 일반 국민들은 2016년 12월 26일부터 2017년 1월 13일(금)까지 새로운 명칭을 제안(to
경상북도는 지난 27일 The-K호텔 경주(거문고홀)에서 도내 7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2016 경상북도 자원봉사대회’를 열었다. 이번 자원봉사대회는 올해 자원봉사활동을 돌이켜 보며 도민의 귀감이 되고 있는 숨은 자원봉사자들을 발굴해 포상‧격려하고, 이들의 자긍심 고취와 자원봉사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축제의 장으로 나아가 자원봉사의 참여 증진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또한 대회에서는 평소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함께하는 행복한 사회구현에 앞장서 왔을 뿐 아니라,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공이 큰 유공자 6명을 선발해 명예로운 ‘2016 경상북도 자원봉사 대상’을 수여했다. 올해 대상으로 선정된 구미시 박실분(47세, 여)봉사자는‘마음이 따뜻한수정회’회장으로, 지난 10년간 지역사회의 중증장애인에 대한 생일잔치와 호스피스 자원봉사활동, 성폭력 피해 여학생 방문 봉사활동, 발 마사지 봉사활동, 노인시설방문 봉사활동, 농촌일손돕기 등의 나눔과 배려의 자원봉사 문화 정착에 앞장서는 보다 다양하고 질 높은 공적사항을 심사 위원들로부터 높이 평가 받아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이밖에도 이웃에 따스하고도 정다운 봉사의 손길을 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