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43만 구미시민 여러분! 2017년 정유년(丁酉年)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2017년 정유년은 붉은 닭띠의 해입니다. 붉은 닭은 봉황에 비유하기도 하며 집안에 소장하면 양기의 좋은 기운이 머물고 행운을 기르며 집안의 번창을 암시하는 기운으로 특히 명예, 승진 등의 길한 일들이 생긴다고 합니다. 붉은 닭의 기운을 받아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과 행운이 충만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해는 세계경제 성장 둔화와 불확실성, 북한의 핵실험 강행, 사드배치, 경주 규모 5.8 지진 발생, 한진해운 법정관리신청으로 인한 물류대란 사태, 최근 최순실 국정농단과 이에 따른 대통령 탄핵 가결 등 여러 가지 국․내외적 문제로 인해 우리 구미시에도 직접적으로 어려움이 많았던 한해였습니다. 그러나 우리 시민들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함으로써 위기를 잘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힘든 때일수록 빛난 구미시민의 힘을 바탕으로 우리 구미시의회는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면서 국가5산업단지 분양가격 인하, KTX구미 정차 요구 등 기업 투자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해왔습니다. 사랑하는 구미시민 여러분! 겨우내 많은
존경하고 사랑하는 43만 구미시민 여러분! 丁酉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힘차게 새벽을 알리는 닭의 해를 맞아, 모두에게 기분 좋은 소식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지난 한해, 지속되는 세계 경기 침체와 불안정한 국내 정세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래도 구미시는 시민들께서 묵묵히 제 역할을 다 해주신 덕분에, 한 걸음 더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보람된 것은 지난해 12월 13일, 경북도와 무던히도 애써온「탄소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국책사업으로 최종 확정되고, 정부가 주관하는「제7회 그린시티」평가에서 전국 1위인 ‘대통령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룬 것입니다. 이로써 구미는 명실공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친환경 녹색도시, ‘인간’과 ‘자연’ 그리고 ‘첨단산업’이 공존하는 살기 좋은 도시로 우뚝 섰습니다. 그동안 열심히 뛰어주신 시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17년은, 민선6기 시정을 착실히 마무리하면서 주요 사업들의 성과를 가시화하고 도시의 중장기적 성장기반을 다져야 할 중요한 시점입니다. 물론, 대외적인 여건이 쉽지 않은 게 사실입니다.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과 국내 정세에 큰 변화가 전망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어려운 가운
존경하는 300만 도민 여러분! 희망찬 정유년(丁酉年) 새해를 맞아 도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고 뜻하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는 복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는 경상북도 백년대계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신도청시대의 닻을 올렸다면 올해는 도민이 행복한 새천년 경북을 열기 위해 가속도를 내야 할 매우 중요한 때입니다. 위기와 시련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도민들의 역량과 저력을 한 곳에 모아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모든 분야에서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고 희망을 차곡차곡 쌓아 지역의 균형발전과 21세기 초일류 경북을 열어 가는 해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아울러 도민 대화합의 바탕 위에 3백만 도민이 살맛나는 세상으로 만들고 경북을 대한민국 역사의 중심지로 우뚝 세워 나가는데 모든 역량을 모아 나가야 합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경북도의회는 도민에게 힘이 되는 의회를 만드는데 최우선 가치를 두고 각계각층과 소통과 참여 속에 현장 위주의 의정활동을 펼치겠습니다. 서로 화합하고 배려하면서 더 공부하고 더 연구하는 선진의회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도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는 더욱 날카롭게 하면서 합리적인 정책대
존경하는 300만 도민 여러분! 동해의 일출과 더불어 정유년 새날이 밝았습니다. 가정마다 신명과 웃음이 한 해 내내 가득하고 원하시는 일들이 속 시원하게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도민 여러분께서 함께 걱정하시듯이 나라가 참으로 어렵습니다. 정치가 바로 서고, 차별과 격차가 줄어드는 사람이 중심이 되는 그런 세상, 그런 나라! 국민 모두의 간절한 소망이자 우리가 꿈꾸는 경북이고 대한민국입니다. 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해내야만 합니다. 개헌을 통해 지방분권형 국가로 거듭나야 하고, 시장실패와 정부실패의 고리를 과감히 끊어내서, 양극화와 차별이 확 줄어드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합니다. 무엇보다 정치의 위기가 국가의 위기로, 또 지역의 어려움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지방에서부터 흔들림 없이 중심을 잡고 현장을 뛰겠습니다. 청년들이 취직 좀 하는, 그래서 방황하지 않고 결혼도 하고 가정도 꾸리며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확실히 지원해서 새로운 청년시대를 반드시 열겠습니다. 탄소섬유, 타이타늄, 스마트기기, 백신, 가속기 기반 신약 등 4차산업의 엔진을 새롭게 장착해서 경북의 미래를 밝히고, 14개에 달하는 도로․철도망을 완성해서 경북을 더 빠르고 가깝게
경상북도는 예년보다 시기를 앞당긴 내년 1월 1일자로 본청 실원국장 및 부단체장에 대한 정기인사를 전격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비상경제 도정체제 하에서 도정을 긴장감 있게 운영하기 위해 조기에 단행했다며, 인사와 함께 내년도 업무를 빠르게 구체화하고, AI를 비롯한 독감, 안전사고, 취약계층 보호 등 당면한 현안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한 김관용 경북지사의 강한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인사로 27명의 실국장이 자리를 옮기고, 8명의 부단체장이 교체된다. 도 본청의 실국장은 고급 간부 교육 수료자들을 핵심보직에 배치해 능력 발휘의 기회를 부여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교육에서 돌아온 부이사관급의 송경창을 창조경제산업실장으로, 김남일을 일자리민생본부장으로 기용했으며, 자치행정국장에는 박성수 창조경제산업실장이, 도민안전실장은 이원열 경산부시장, 환경산림자원국장에는 김원석 도민안전실장이 각각 자리를 옮겼다. 특히, 명예퇴직으로 공석인 감사관자리에는 개방형직위로 외부 공모걸쳐를 거쳐 허정열 의회 문화환경수석전문위원이 최종 선정되었다. 부단체장은 교체규모를 최소화해 업무의 연속성을 유지하도록 했으며, 고시출신의 젊은 인재를 비롯해 능력위주로
구미소방서(구조구급센터)는지난29일 14시 33분경 형곡동 00건물 지하에 사람이 추락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하였다. 요구조자는 건물지하 폐기계식 주차장에서 작업도중 1m 난간 아래로 추락하여 허리에 통증이 있는 상태로 구조가 시급한 상태였다. 출동한 구조대는 추락해 있는 요구조자를 응급처치 한 후 들것으로 고정하여 허리에 무리가 없도록 조치한 후 구미 차병원으로 신속히 이송하였다.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지난 12. 29(목) 09:00 시청 현관에서 남유진 시장, 김정곤 시의원(구미시 환경정책위원장), 환경단체장,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제7회 그린시티 선정 현판 제막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제막식은 그동안 그린시티로 선정되기까지 추진 경과보고에 이어, 현판 제막,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구미시는대구· 경북권 최초 그린시티 선정과 동시에 전국1위 대통령상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그린시티는 지자체의 자발적인 환경관리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2004부터 격년제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하는 환경부의 가장 권위있는 상으로, 구미시가 최종 평가에서 전국 1위 대통령상을 수상,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녹색환경도시의 명성을 대내․외적으로 공인받게 되었다. 구미시는 낙동강 페놀유출과, 불산사고 등 흑역사의 오명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공단지역의 회색도시 이미지를 탈바꿈하기 위해서 다방면으로 부단한 노력을 해왔다. 이번 그린시티 대통령상 수상은 지난 2010.4.20 전국 지자체 최초로 탄소제로도시를 선언하고 일천만 그루 나무심기(2006), 세계최초 무선충전 전기버스 운행(
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관장 이승태)은 지난12월 28일(수) 문화가 있는 날 학생 자원봉사자를 활용하여 가족과 함께하는『동화 속 주인공 캐릭터 버튼 만들기』체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하였다. 12월 문화가 있는 날 가족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예진 학생은 “마침 방학이라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체험 프로그램에 처음 참여했는데 캐릭터 거울 버튼은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서 좋았고, 다음에도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도서관에서 많이 진행해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이벤트로 이용자들의 대출권수를 두배로 확대하는 ‘책두배로DAY’, 연체일수 20일 이내의 이용자 연체를 해제하는 ‘연체자클린DAY’를 운영하여 책을 많이 읽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구미도서관에서는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다양한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고, 행사 내용은 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 홈페이지(www.gumilib.go.kr)를 참고하거나 문헌정보과(☎450-7022)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경상북도는 2016년을‘중국인 대구· 경북 방문의 해’를 통해 경북의 관광 이미지와 인지도를 높이고 대구와의 협력을 통한 지방관광 활성화를 선도하는 등 경북의 관광산업을 한 단계 도약시킨 해로 평가했다. 올해 10월까지 경상북도를 방문한 중화권 관광객은 27만 5천여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했다. 도는 2014년 12월 만리장성 프로젝트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 창조형 경북관광 ▲ 소통하는 경북관광 ▲ 편리한 경북관광 ▲ 상생하는 대구․경북 이라는 4대 전략과 이에 따른 25개 중점과제를 선정하고 일정에 따라 세밀하게 준비한 것이 ‘2016 중국인 대구경북 방문의 해’ 추진 성공 요인으로 평가했다. 먼저, 지난 1월 관광협회와 관광공사 및 학계 교수 등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2016 중국인 대구․경북 방문의 해’ 추진협의회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효과적인 유치 전략을 수립했으며, 2월 26일 서울에서 추궈홍 주한 중국대사, 홍보대사 이상윤과 북경TV, 강소TV 등 중국 언론 17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2016 중국인 대구경북 방문의 해’ 선포식을 열고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또한, 4월에는 상해 세기광장에서 ‘대구· 경북 방문의 해’
최근 개봉한 국내최초 원전 재난영화 판도라가 12월 26일 기준 누적관객수 399만명을 기록하면서 흥행을 이어가고 있고, 지난 9월 12일 경주에서는 기상청이 관측을 시작한 이래 최대 규모인 5.8 지진이 발생하면서 원전안전성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 12월 20일에는 신고리3호기가 상업운전을 시작 했다. 이로써 국내 원전운영은 총 25기가 되었으며 설비용량은 2,312만kw에 달해 국내 발전설비 용량(1억 500만kw)의 약 22%를 차지한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에서는 지난 17일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수립을 위한 공식 논의에 착수했으며, 2015년 6월 수립된‘제7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는 신규원전 4기 6,000MW를 반영해 2035년까지 원전 비중을 29%까지 높이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경북 동해안, 원전12기‧중저준위방폐장 보유, 영덕 신규2기 건설보상 중 도내 원전 운영은 경주의 경우 1983년 월성1호기 가동을 시작으로 현재 6기가 운영 중에 있으며, 2014년 중저준위 방폐장이 준공되면서 한수원본사와 연관기업 등이 이전을 완료하였거나 예정에 있다. 울진의 경우 1989년 한울1호기를 시작으로 6호기
김천시(시장 박보생)가 행정자치부에서 시행한 2016년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결과 우수기관(행정자치부장관상)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지방세외수입의 안정성, 효율성, 노력성 등 3개 분야 10개 지표에 기초한 평가를 실시하여 전국 75개 기초자치단체 시중 상위 10%인 7개 시만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러한 성과가 있기까지 김천시에서는 세외수입의 효율적 관리 및 세입확충을 위해 금년 4월부터 전자예금압류시스템을 도입하여 17개 주요은행의 세외수입 체납자 명의의 예금압류를 실시하여 1억 3천만원의 체납액을 징수했으며, 지방세 체납 징수팀과 합동으로 자동차번호판 영치를 실시하여 150대 1억 6천만원의 징수하는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하여 과년도 체납액 29억원을 징수 ․ 정리한 바 있다. 이와 관련 김천시 관계자는 “성실납부자와의 형평성 제고 및 자치단체의 주요한 자체 수입원인 지방세입 증대를 위해 세외수입 운영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함께 체납자에 대한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납세기피자에 대하여는 예금, 부동산 등 각종 재산 압류를 실시하는 등 강력한 체납액 징수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태백시는 금일 30일 오후 3시 태백시청 대회의실에서 2016년 병신년(丙申年)한 해를 되돌아 보고 2017년 정유년(丁酉年)새해를 뜻 깊게 맞이하고자 종전과는 다른 이색적인 종무식 행사를 개최한다. 시는 종전 시상식 위주의 일상적 종무식의 행사를 벗어나 직원화합행사에 중점을 두고 직원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뜻 깊고 의미있는 종무식을 거행한다. 이에 시는 금년 한 해 동안 태백시의 주요 행사와 시정 추진에 대해 파노라마식 동 영상물 시청을 시작으로 하늘다음 기타 연주, 음악과 함께하는 시 낭송, 신규직원의 각오와 다짐 등을 통해 한 해를 되돌아 보며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김연식 시장은 ‘정성을 다하면 어떤 일이든지 다 해낼 수 있다’는 2017년 새해 태백시의 사자성어인 금석위개(金石爲開)* 휘호쓰기와 직원들의 새해소망 메시지를 색지에 적어 타임갭술 넣기 등 이채롭고 다양한 내용들로 진행이 된다. 김연식 시장은 “이번 종무식 행사는 무엇보다 소박하지만 직원들이 함께 하면서 편안한 마음으로 종무식 행사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을 통하여 한 해를 즐거운 마음으로 되 돌아 보고 정유년(丁酉年) 새해의 뜨거운 포부를 다지는 직원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