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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2년 위기청소년멘토링 프로그램 「멘토·멘티 송별의 날」 개최

구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1월 18일, 위기청소년멘토링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는 [멘토 · 멘티 송별의 날]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나만의 케잌 만들기, 멘토·멘티 감사의 마음 전하기,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는 등의 활동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를 통해 종결의 아쉬운 마음을 나누고,  따뜻한 추억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다.

 

 위기청소년 멘토링 프로그램은 청소년 멘티, 어른 멘토가 결연하여 8개월간 매주 1회 이상의 1:1 만남을 통해 정서적 지지는 물론 체험을 통한 성장, 복지적인 지원까지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환경적, 심리적 공간을 내어주는 「어른친구되기」 사업으로 2008년부터 운영되어왔다.

 올해는 총 13쌍이 결연되었으며, 각각 32회 이상의 만남과 체험, 레크레이션 등 총 1,600건 이상의 지원서비스를 제공하였다. 비교적 긴 기간동안 멘토들의 부단하고 지속적인 지지를 통해 청소년 멘티들이 수용되고 이해받는 경험을 함으로써 올바른 인성 및 사회성 함양은 물론 적응적이고  건강한 성장에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멘토링프로그램 참여한 한 멘티는 “항상 나를 이해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멘토선생님 덕분에 한해 너무 행복했고, 헤어지는 아쉬운 마음을 표현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전하였다. 

 

또한, 현명숙 구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위기 청소년멘토링 프로그램이 심리적·환경적 위기를 경험하는 청소년들의 긍정적 성장에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긴 시간 마음으로 함께 해주고 계신 멘토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하고, 따뜻한 손길을 통해 성장해나가고 있는 청소년들에게도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보내고 싶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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