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구미준법지원센터(소장 한장수)는 농번기 농촌일손난을 겪는 김천시 대항면 소재 장애인 농가에 대하여 2022년 6월 16일(목)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10여명을 투입하여 포도순 제거 및 포도봉지씌우기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번 농촌일손돕기활동 사회봉사집행은 농번기 농촌 일손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구미준법지원센터와 농협중앙회 김천시지부의 협력으로 장애인 및 고령영세 농가위주로 수혜농가를 선정하여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를 투입하였다.

수혜자인 이모씨(남, 60세)는 “경제적인 어려움과 건강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이렇게 사회봉사자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도와줘서 고맙습니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장수 구미준법지원센터 소장은 “이번 장애농가 농촌일손돕기 지원사업이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었다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 실천을 지속하여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