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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LED전자게시대’ 설치 운영

무분별한 불법현수막 난립 방지와 깨끗한 거리조성 목적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첨단산업 선진 IT도시답게 디지털선진문화 선도 및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기존 현수막 게시대의 대안으로 지난 10월 5일(화) 선진적이고 친환경적인 LED전자게시대를 관내 형곡네거리, 인동네거리, 시외버스터미널 네거리 3개소에 각각 설치하였다.

 

LED전자게시대는 BTO(build-transfer-operate) 수익형 민자사업 방식으로 화면크기 11㎡, 구조물 높이 9.89m, 18만픽셀로 뛰어난 가시성을 자랑하는 전자적 현수막을 표출 할 수 있는 게시대이며, 이는 기존의 현수막 게시대의 탈 부착 비용, 폐기비용, 강풍 시 찢어짐 등의 단점을 보완한 친환경적인 광고매체이다.

LED전자게시대는 매일 06:00 ~ 24:00동안 운영되며, 광고비율은 공익광고 20%, 상업광고 80%으로 1기당 30구좌, 송출방식은 9초 이상의 정지화면으로 송출되며, 10. 5 ~ 10. 31까지는 시범운영기간으로 전국체전과 시정정책 홍보 등 공익광고 100%으로 활용하는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

이창수 도시재생과장은 “이번에 설치된 전자게시대로 인해 관내 소상공인의 광고기회 확대와 거리의 무분별한 불법현수막 감소로 깨끗하고 안전한 거리환경이 조성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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