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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2021 대구·경북 화랑훈련’ 성료

지자체의 지역안보를 위한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 구축 중요

경상북도는 5월 10일(월)부터 5월 12일(수)까지 2작전사령부 통제하 대구·경북 일원에서 충무계획의 3대 기능인 군사작전지원, 국민생활안정유지, 정부기능유지 태세를 점검하는 화랑훈련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5월 12일(수) 사후 강평에서는 이철우 도지사, 권영진 대구시장, 김정수 2작전사령관 등이 참석해 훈련의 성과와 보완분야에 대한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사후강평에서 제기된 보완사항은 ▷지자체의 방위 및 국방 업무를 수행을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 검토 ▷통합방위지원본부와 군·경합동상황실 전·평시 동일한 시스템 운용 검토 필요 ▷통합방위사태 선포시 기관장 서명 등 영상회의시 문제점 제기 ▷작전보안을 준수하면서 국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작전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 강구 등 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번 훈련에서 제기된 문제점은 중앙과 2작전사령부와 잘 협의하여 추진하고, 코로나19 상황으로 여건이 어려운데도 성과 있게 화랑훈련이 성공적으로 마치게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준 50사단과 경북경찰청, 유관기관 직원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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