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지난 12월 10일(목) 오후 2시에 『2020년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인력개발센터 3층 강당에서 기업체 대표, 일자리 유관기관 담당자 및 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력단절여성 고용창출과 여권신장 제고를 위해 기여한 기업체 3곳과 공로자 8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기념품을 전달하였다.

장애란 관장은 “앞으로도 여성의 잠재된 능력을 개발하여 21세기에 맞는 전문직업인을 육성하여 취업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가 디딤돌 역할을 하겠다”고 다짐하였다.

남상순 사회복지국장은 수상자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하면서 “여성의 일자리 창출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시는 센터의 모든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여성들이 더욱더 성장하고 행복한 구미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는 1997년 개관하여 여성의 직업능력개발 및 직무능력향상 프로그램, 취‧창업 알선 및 지원하는 직업교육훈련기관으로 2009년 경력단절여성에게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여성가족부 주관)로 지정되었고 2020년 새일센터 사업평가 A등급(전국 139개소 중 12개소)을 받아 전문적인 취업지원 우수기관으로 나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