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김충섭)와 통계청은 2020년 11월 1일(일)부터 2020년 11월 18일(수)까지 조사요원 128명이「2020 인구주택총조사」 방문조사를 실시한다.
1925년 최초로 시작된 「인구주택총조사」는 우리나라 인구와 국민들의 생활여건을 파악하여 다양한 국가주요정책의 기본 자료로 활용되고 각종 통계조사의 모집단 및 표본틀을 제공하는 국가 기본 통계조사로 올해로 인구부문조사는 20회, 주택부문조사는 12회를 맞이하게 된다.
김천시에서만 조사요원 138명이 동원되는 이번 조사는 통계청에서 선정한 국민을 대표하는 표본가구 20% 중 인터넷 및 전화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여 태블릿으로 45개 문항을 조사하게 된다. 물론 방문조사기간 동안에도 인터넷 및 전화조사 참여가 가능하다.
김성환 김천시 정보기획과장은 “김천시와 대 한민국의 변화는 내가 응답한 자료에서부터 나온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조사에 참여 해 주시길 부탁드리며 코로나-19로 대면 조사가 힘든 시기이지만 조사원이 예방수칙을 준수해 방문하는 만큼 적극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비대면조사도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하므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