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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공동주택 위탁관리자 간담회’ 개최

재활용 수거 대란 대비 분리배출 철저 협조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 9월 16일(수) 자원순환과 회의실에서 주택관리사업자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주택 위탁관리자 간담회』를 개최하여 공동주택의 재활용 분리배출 문제와 대책에 대해 간담회를 가졌다.

 

구미시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생활쓰레기의 배출량 증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일회용품 사용량 증가 등 재활용쓰레기 대란 우려를 사전에 대비하기 위해 긴급히 자리를 마련하였다.

 

간담회 내용은 생활쓰레기 수거시간(공동주택 새벽 4시 이후 골목 및 단독주택 오후 7시 이후)조정, 재활용쓰레기 분리배출의 문제점 및 관리방안, 입주민들의 분리배출의 적극적인 참여 협조, 공동주택 자원관리도우미 사업에 대한 당부 사항 등 이였다.

공동주택 자원관리도우미는 한국환경공단에서 주관하여 구미시 공동주택 105개소에 46명의 인원이 파견되어 채용일로부터 12월까지 재활용품 분리 배출을 홍보하고 시범 유도를 하는 사업이다. 분리배출 중 발생한 잔재폐기물은 전용봉투 및 스티커를 통해 시에서 수거해 간다.

 

김덕종 자원순환과장은 “주택관리사업 관계자 분들이 재활용 분리수거에 많은 관심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셨다”며 “깨끗한 구미시를 우리 손으로 만들어 간다는 생각으로 시민 스스로가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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