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이준호)는 경상북도, 경북경제진흥원과 협업을 통해 경북경제진흥원 5층에 화상상담장 5개소를 설치하여 비대면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먼저, 9월 8일(화)에서 9월 16일(수)까지 호치민(베트남), 방콕(태국) 등 동남아 지역 바이어와 비대면 화상 수출상담(2020 경북 동남아 소비재 화상 수출상담회)을 진행할 예정이며, 여기에 참여할 기업을 7월 8일(수)부터 7월 17일(금)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화상 수출상담회 참여기업에게는 바이어 알선, 상담장, 통역원, 사후관리 등이 포함된 종합 화상 상담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러한 화상 수출상담회는 앞으로 북미, 유럽 등으로 지역을 확대하여 연내 3회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경북 소재 중소기업들이 상시적으로 바이어와 수출상담을 할 수 있도록 화상상담장을 8월부터 상시 개방할 예정이다.

이준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장은 “화상상담회 등 비대면 온라인 수출마케팅을 확대를 통해 경북 소재 수출중소기업의 애로 해소와 해외시장 신규 판로 개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사업신청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kosmes.or.kr) 내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054-440-591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