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산읍(읍장 박종수)에서는 선산읍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서형동), 선산읍새마을부녀회(회장 이성희)에서 긴급방역단을 편성하여 활동하는 한편, 코로나19의 확진자 증가와 감염병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완전리, 노상리, 이문리, 교리청년회 등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방역 참여가 줄을 잇고 있다.
지난 2월 24일(월) 공동주택 60여개소의 방역소독을 시작으로, 각 마을의 이장과 청년회, 지도자 등을 중심으로 자율방역단이 구성되어 공동주택, 어린이집, 경로당, 상가 등 마을주민들의 왕래가 많은 곳을 집중적으로 방역하여 감염예방을 위한 방역소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어린이집과 군부대, PC방, 제조업체 및 기타 상가에 자율방역이 가능하도록 살균제를 제공하여, 지속적인 방역이 이루어지도록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있다.
박종수 선산읍장은 “이문리, 교리 등 인구가 많은 마을에서 적극적으로 방역에 나서주시는 이장님과 단체, 마을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주민들이 마음 놓고 생활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지속적인 방역에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