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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능종 미래통합당 구미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자영업자와 고통 함께하기 범 구미시민 운동’ 제안

코로나 19 진정국면까지 임대료 자발적 조정
경영안정 자금 대출, 지방세 지원,대출만료 기한 연장 등

경기침체에다 코로나 19 감염병 사태까지 겹치면서 자영업자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유능종 미래통합당 구미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자영업자와 고통 함께하기 범 구미시민 운동’ 전개를 제안했다.

 

유 예비후보는 “전국적으로 자영업자의 폐업률은 2016년 77.7%에서 2018년 89.2%로 크게 올랐고, 특히 2018년 한해 동안 폐업한 자영업자는 58만 6천여 곳에 이를 만큼 현 정부의 실패한 경제 정책으로 서민경제의 근간인 서민경제가 휘청거리고 있는데다 코로나19 감염병 사태까지 겹치면서 전통시장, 음식점, 숙박업체 등의 매출이 평균 30% 이상 급감하는 등 자영업자들은 생계를 넘어 생존을 고민해야 하는 위급한 상황에 처해 있다”며 이같이 제안했다.

유 예비후보는 특히 “공단도시인 구미에는 2019년 현재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을 비롯한 7천 5백여개의 식품접객업소와 미용업와 숙박업 등 공중 위생업소를 포함할 경우 1만개를 훨씬 웃돌고 있는 상황”이라고 강조하고 “지역 및 서민 경제의 중심축인 자영업자들과 고통을 함께하는 차원에서 코로나 19가 진정국면에 들어설 때까지 건물주의 임대료 낮추기, 시민들의 자영업 애용하기, 행정 당국의 경영안정 자금 대출• 보증• 지방세 지원, 금융당국의 대출만료 기한 연장 등을 내용으로 하는 범 구미시민 운동을 전개하도록 하자”고 호소했다.

 

유능종 예비후보는 “타 지역 일부 전통시장 점포의 건물주와 일반 상가의 건물주들의 경우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직면한 자영업자들을 돕기 위해 감염병 사태가 진정 국면에 들어설 때까지 임대료를 20%에서 높게는 60%까지 인하하거나 일반 건물주들 역시 휴업기간 동안 임대료를 받지 않기로 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자영업자들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자영업자와 고통 함께하기 범 구미시민 운동’을 펼치자”고 거듭 강조했다.

 

아울러 행정과 지방의회에 대해서도 서민경제 대응팀 운영을 통해 ‘자영업자와 고통 함께하기 범 구미시민 운동’이 실효를 거둘수 있도록 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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