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21일(금) 선대위 차원에서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2월 18일(화) 대구에서 국내 31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지역사회감염 차단을 위해 유권자 직접 대면 선거운동을 잠정 중단하고, 예방활동을 촉구하는 등 선거운동 방식을 전환한다”고 밝혔던 구자근 미래통합당 구미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정부가 코로나19의 위기경보가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된 만큼, 시민안전과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봉사에 나섰다.
특히, 구 후보는 지역에서 2월 25일(화) 6번째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미흡했던 정부의 초동대처와 성급한 코로나19 종식 선포와 이를 통한 감염자 확산에 대한 정부의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며 정부의 근거 없는 낙관론 철회를 강력히 촉구한 구 후보는 이어 “그러나 구미는 위기가 닥쳐올 때마다 항상 시민 모두가 하나로 뭉쳐 위기를 극복해왔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부는 몰락위기에 놓인 지역상권과 시민경제를 살릴 특단의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인 구 후보는 선주원남동 새마을회 회원들과 함께 봉곡동 테마공원을 중심으로 다중밀집지역에 대한 방역 활동과 시민들은 대상으로 “손소독제 사용, 예방수칙 준수, 및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