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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태 구미농협 조합장, ‘제3회 경북농협 으뜸 조합장상’ 수상 ··· 구미농협 최고 권위 자랑!

구미농협 - 2019년도 최고 실적 기록, 57억 5천 900만원 당기순이익 창출!

김영태 구미농협 조합장(65)이 지난 2월 4일(화) 농협중앙회 경북본부가 실시하는 ‘제3회 경북농협 으뜸 조합장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경북농협에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상으로서 구미 지역 최초로 김 조합장이 수상해 구미농협의 위상을 드높였다.

경북농협 으뜸 조합장상이란 지역조합 157명의 조합장을 대상으로 계통간 상생·발전과 농·축협간 협력, 사업추진 우수, 농가소득 증대 등 농업, 농촌, 농협 발전을 위해 큰 기여를 한 조합장을 농협중앙회 경북본부가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구미농협이 기여한 공로는 2018년도 상호금융예수금 1조원을 달성한데 이어 2019년에는 1조1천 3백억원을 달성했고, 상호금융 대출금은 2018년 8천억원, 2019년 8천 50억원을 달성했다.

또, 영농자재 50% 환원사업 및 요소 비료 무상 환원사업, 무인헬기 방제사업 (최근 2년동안 256 농가 지원)으로 생산비용 절감과 고품질 쌀 생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상호금융 예수금 1조원 달성은 전국 1천 127개 농협 중 54번째로 이루어졌으며, 경북 농협 중에는 2번째로 전국에서도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구미농협은 2019년도에 최고 실적을 기록했는데, 57억 5천 9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창출해 구미농협 설립 이후 가장 많은 이익을 달성했다. 또한 2019년 창립 50주년을 기념하여 전 조합원에서 20만원씩 약 6억원을 지급하고도 전년보다 5억원이 증가한 순이익을 발생시켰다.

구미농협의 환원사업 공헌활동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3천만원 상당의 연료비를 지원하고, 우수조합원 자녀와 어려운 학생들에게 매년 6천5백만원의 장학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

매년 조합원 요소비료 영농지원 3억 9천800만원과 벼 수매 보조자금 1억 5천여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구미농협의 수상내역은 2019 대한민국 서비스 만족대상 수상, 상호금융예수금 1조원 달성, 상호금융 대출금 8천억원 달성, 연체율이 적은 농협에게 주어지는 ‘클린뱅크 달성 탑’을 농협중앙회로부터 수상했다.

상호금융대상 평가에서 2016년 ~ 2018년까지 3년 연속 장려상을 수상한데 이어 2019년에는 우수상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가 되어 4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김영태 조합장은 으뜸 조합장상 수상은 조합원의 농협사업 협력과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사업추진으로 받은 상이다. 투명한 경영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힘써 구미농협이 더 높게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본 기사는 경북IT뉴스 공유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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