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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아동복지협회 신년교례회’ 개최 ··· 신규사업 설명, 아동복지 결의

2020년도 아동중심 정부 정책변화 대응, 도내 취약계층아동의 복지 증진 위해 최선

경상북도는 아동복지협회 신년교례회를 통해 2020년도 아동복지분야 신규사업 등에 대해 설명하고 아동복지를 결의를 다짐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1월 13일(월)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 아동복지협회 신년교례회에는 이상근 아동복지협회장을 비롯한 아동복지시설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경북도는 2020년도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아동복지 시책에 대해 설명하고 협조를 부탁했으며 시설장들은 올해에도 아동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경상북도는 지난해 아동정책 시행계획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상을 받는 등 아동정책의 우수성에 대하여 공식적으로 정부의 인정을 받았다.

 

올해는 아동권리보장원이 8개 분야의 아동복지시설 지원기관의 업무를 맡아 본격적인 활동을 하는 등 변화가 예상된다.

 

이에 맞추어 경북도는 조직개편을 통해 1월 1일부로 기존의 여성가족정책관실을 아이여성행복국으로 확대 개편하여 정부의 정책변화에 대응하고 있다.

 

한편, 경상북도에는 포항선린애육원, 영천희망원 등 34개 아동복지시설이 있으며 375명의 종사자들이 780여명의 아동을 돌보고 있다. 도는 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예산 200억원을 확보하는 등 아동복지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원경 경상북도 아이여성행복국장은 “도지사를 비롯한 모든 경북도청 직원들은 국가정책의 변화에 적극 대응하여 저출생과 지방소멸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해도 아이키우기 좋은 행복경북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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