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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ㆍ예술

(사)왕산기념사업회 정기이사회 개최

2019년 사업추진 실적 보고회 가져

사단법인 왕산기념사업회(이사장 김교홍)11. 22() 오전 11시 왕산기념관 이사장실에서 이사장 및 이사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이사회를 가졌다.

 

오늘 정기이사회에는 2019년 왕산기념관 사업 추진실적보고를 시작으로 올해를 마지막으로 임기를 마치는 최기준 사무국장을 대신하여 차기 사무국장 선임에 대한 의결 마지막으로 기타 토의사항 순으로 진행했다.

 

김교홍 왕산기념사업회 이사장은 2019년은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맞이해 더욱 뜻깊은 한해를 보냈고 2020년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시민들에게 왕산 선생의 호국 정신을 더욱 잘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참석한 이성칠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인사말에서 2009년 개관한 이래 10년 동안 왕산선생의 정신을 알리는 역할에 앞장 선 임원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구미시에서도 왕산 선생의 나라사랑 정신을 널리 알리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왕산 허위선생은(1855. 4. 2~1908. 10. 21) 구미 임은리 출신으로 일본이 조선을 침략하여 나라를 강탈하자 평리원재판장(대법원장), 비서원승(대통령비서실장), 의정부 참찬 등 높은 관직에 재직하여 독립운동에 뛰어 들지 않았으면 자자손손 부귀영화를 누릴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전 재산과 관직을 버리고 독립운동에 투신하여 13도 창의군 의병총대장으로 1908년 일본의 심장부인 통감부를 공격하기 위해 선발대 300명을 이끌고 서울진공작전을 진두지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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