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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첫 주는 금서읽기주간

- 우리는 검열을 반대한다 내가 읽을 책은 내가 고른다 -

독서·도서관·출판 관련 단체들이 연대한 바람직한 독서문화를 위한 시민연대(이하 독서문화시민연대)’ 주최로 독서의 달인 9월 첫 주에 5회 금서읽기주간이 열린다.

 

금서읽기주간은 민주주의의 기본 원리인 표현의 자유와 이를 뒷받침하는 독서 및 도서관의 자유를 확대하기 위해 역사상 금서가 되었던 책을 읽고 토론하는 기간이다. 이번 금서읽기주간에는 우리는 검열을 반대한다 내가 읽을 책은 내가 고른다를 주제로 91일부터 7일까지 전국의 공공도서관과 학교도서관, 독서동아리에서 역사상 금서였던 책을 읽고 토론하는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독서문화시민연대는 금서읽기주간을 통해 시민들이 어떤 책이 왜 금서가 되었는지를 살펴보고,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책을 읽을 수 있는 독자의 권리 및 지적 자유가 넓어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주최측은 금서읽기주간 둘째 날인 92일 오후 2시 서울도서관 앞에서 검열에 반대하고 독서와 도서관의 자유를 확대하고자 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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