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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주 국회의원, 트럼프 대통령에 “NO, THANK YOU!”

트위터 통해 북한 미사일 발사 의미축소한 트럼프 대통령 발언 유감 표명

국회 국방위원회 자유한국당 간사 백승주 의원(경북 구미갑)은 “지난 7월 25일(목) 북한의 중거리탄도미사일 시험 발사가 명백한 유엔안보리결의 위반임에도 불구하고 트럼프 대통령이 ‘위협이 되지 않는다’ 등의 북한의 도발 위협을 축소한 것에 직접적으로 유감을 표명하는 메시지를 트위터를 통해 전송했다”고 밝혔다.

백 의원은 “25일 북한의 미사일 시험 발사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언급은 김정은에게 잘못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고, 김정은에게 나쁜 버릇을 가르치는 것이다”며, “북한의 미사일 시험 발사는 한국, 일본, 그리고 양국에 거주중인 미국인들에게 중대한 위협인데도 트럼프 대통령의 안중에도 없는가?”라고 되물었다.

 

앞서, 백 의원은 지난 7월 29일(월)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하여 “트럼프 대통령의 (지난 7월 25일(목) 북한의 미사일 시험 발사에 대한) 평가는 매우 유감이다”고 밝히며, “미국 국무부 차관보와 UN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 의장국 독일 등이 북한의 UN안보리 위반을 지적하고 있는데, 트럼프 대통령은 재선만 생각하고 한미동맹을 굉장히 소홀하게 여긴 매우 부적절한 처사”라며 유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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