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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준법지원센터, 나를 찾아 떠나는「템플스테이 프로그램」실시

대한불교조계종 직지사 연계 프로그램

법무부 구미준법지원센터(소장 권우택)는 지난 6월 20일(목) 김천시 대항면 소재 대한불교조계종 직지사에서 보호관찰 청소년 7명을 대상으로 1박 2일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된 나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마련되었으며 소년 보호관찰 대상자에게 사찰에서 수행자의 일상을 체험하게 함으로써 진정한 자아 발견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사회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템플스테이에 참석한 A군(19세, 남)은 “108배를 마치고 나니 마음도 차분해졌다. 마음을 잡지 못하고 비행을 저질렀던 지난날의 잘못된 행동에 대해 반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권우택 구미준법지원센터 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인해 보호관찰 청소년들이 스스로를 돌아보고, 심성순화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대상자들이 재범을 하지 않고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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