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방서(서장 김재훈)는 LG디스플레이의 지원을 받아 6월 20일(목) 소방관서로부터 원거리에 위치해 소방서비스의 사각지대에 놓인 구미시 옥성면 덕촌리 일대에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한 가구당 소화기 1대와 감지기 2대 등 총 142개의 소화기와 284개의 감지기를 보급·설치했다. 또한 기존 설치 가구에는 사용연한 확인 등 안전점검 및 주택용 소방시설 사용법 교육을 진행했다.
김재훈 구미소방서장은 “오늘과 같은 행사를 주기적으로 실시해 화재 사각지대를 줄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