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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논평] “자유한국당, 국회로 돌아가 민생 챙겨야”

자유한국당의 국회 보이콧이 최장 기록을 갱신하면서 긴급 투입될 포항지진 피해 추가경정예산 1131억원과 미세먼지 완화, 산불 긴급피해복구 예산을 비롯해 자영업, 중소기업, 비정규직 대책과 골목상권 보호법안 등 민생입법이 논의조차 되지 못하고 있다.

 

황교안 대표와 자유한국당은 전국을 돌며 ‘민생’을 외쳤으나 정작 국회의원이 있어야 할 국회에는 자유한국당 의원을 찾아볼 수가 없다.

 

경북지역 자유한국당 국회의원들에게 묻는다. 황교안 대표를 대통령 만드는 것이 포항지진 피해 주민, 그리고 절박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과 서민들의 삶보다 더 중요한가!

 

특별법이 급하다며 포항지진 국회특별위원회 구성조차 반대하던 포항지역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두분이 한달 넘는 국회 파행을 보면서도 일언반구 못하는 것은 지진 피해주민 보다 공천이 더 중요하기 때문인가!

 

자유한국당이 진정으로 국민과 서민들의 삶을 걱정한다면 황교안 대표의 대권놀음을 중단하고 즉시 국회로 돌아가기를 촉구한다.

 

 

2019년 6월 17일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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