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백승주 국회의원(경북 구미갑)은 “5G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수행기관으로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최종 선정되어 5월말부터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백 의원은 “2019년 정부 예산안 국회 심의시 관련 예산 4억원을 확보하고, 국회 4차산업혁명 특별위원회에서도 구미가 5G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을 수행 및 실증하기 위한 최적지임을 강조하며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2G부터 4G까지 테스트베드가 이미 구미시에 구축되어 있고, 이번 5G 테스트베드 구축 사업까지 추진되어 더욱 큰 시너지 효과를 받게 될 것이다”고 전망하며, “구미의 신성장동력 확보에도 큰 기여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5G 테스트베드 구축 사업은 2019년~2023년까지 5년간 총 198억원(국비 128, 지방비 70)의 예산이 투입되어 국내 기업의 5G 단말기, 서비스 개발·제작과 상용화를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