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환경교육센터(센터장 심학보)는 지난 5월 10일(금) 오전 11시 경상북도환경연수원에서 도내 33개 환경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경북도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의체인 네트워크 구축 실무회의를 개최하였다.

본 회의는 지난 2018년 10월 『환경교육진흥법』제16조와 『경상북도환경교육진흥조례』제21조에 의거해 광역 환경교육센터로 지정받은 경상북도환경연수원에서 2019년도 중요 사업과제인 경상북도환경교육네트워크를 결성하고자 33개 기관‧단체가 모인자리이다.

네트워크의 역할은 경북도내 환경교육 기관‧단체 협의기구로서 경상북도 환경교육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소속단체 간의 상호 교류, 협력, 소통, 지원 등 조직력을 갖추어 환경교육프로그램의 체계화, 통합화, 다변화, 환경교육 제도 개선, 환경교육거점센터의 설립과 운영 등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심학보 경상북도환경교육센터장은 “오늘 첫 모임이 견고한 네트워크 체결의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는 바람과 “향후 민‧관 협력을 기초로 한 환경교육‧기관단체 상호연대로 ‘지속가능 환경교육 경상북도 선포’를 통해 환경교육의 미래 비전을 함께 제시하는 환경교육 구심체로 성장 시켜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