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준법지원센터는 5월 13일(월) 구미시 해평 소재 전통사찰 도리사에 8명의 사회봉사들을 투입하여 연등철거, 사찰주변 배수로 정비 등 사회봉사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석가탄신일을 맞이하여 일손이 필요한 도리사 측에서 사회봉사 국민공모 신청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모씨(남, 26세)는“‘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연등 철거작업과 주변 환경정비를 하면서 나 자신을 되돌아보고 반성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고, 앞으로 준법생활을 하면서 성실하게 생활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권우택 구미준법지원센터 소장은“사회봉사 대상자들이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었다는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 이러한 봉사활동이 원활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는 사회봉사의 효과가 국민들에게 직접 전달될 수 있도록 국민들로부터 사회봉사 지원이 필요한 분야에 대한 신청을 받아 봉사를 집행하는 제도로, 도움이 필요한 개인 및 단체는 구미준법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054-440- 6800)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