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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현권 국회의원, “북구미IC 신설, 5월 내에 착공 예정”

4월 16일(화) 이강래 도로공사 사장 면담하며 신속한 착공 요청
4월 17일(수) 도로공사와 구미시 실무협의하며 시공비 부담 이견 전격 해소

더불어민주당 구미을 지역위원장인 김현권 국회의원은 지난 4월 16일(화) 한국도로공사 이강래 사장과 면담을 통해 사업비 분담 이견으로 지연되고 있는 북구미IC 신설 사업의 신속한 착공을 요청하였다. 

 

북구미IC는 2015년 국토부 하이패스 IC 사업대상지로 선정되면서 구미시와 한국도로공사 간 50:50의 비율로 공사비를 분담하는 내용으로 협약을 체결하였다. 실시설계 과정에서 사업위치가 구미시 도량동에서 선기동으로 이동하였고 이에 따라 사업비가 40억 원 증가하였다. 도로공사는 증가한 사업비 40억 원의 50%(20억 원)를 구미시가 분담해달라고 요구하였고 구미시는 도로공사의 요구에 난색을 표명해왔다. 이 같은 사업비 분담에 대한 도로공사와 구미시간의 이견으로 북구미IC 착공은 늦춰져 왔다.

 

김현권 의원은 이강래 도로공사 사장과 면담을 통해 도로공사측의 구미시 사업비 분담 요구안이 과중하다는 점을 충분히 설명하였다. 결국 4월 17일(수) 구미시와 도로공사간의 협의에서 구미시가 제시한 조정안을 도로공사가 수용하여 양측의 사업비 분담 이견은 모두 해소되었다.

* 구미시는 애초 도로공사가 요구한 20억 원의 사업비 분담은 하지 않기로 하고 공사비 증가분 중 5.5억 수준의 공사비 분담을 하기로 함

 

구미시에 따르면 북구미IC 신설사업의 추가 사업비 분담 협의가 타결됨으로써 향후 한 달여 과정의 입찰절차를 걸친 후 5월내에 착공할 예정이다.

 

김현권 국회의원은 “북구미IC 착공이 지연되면서 장세용 시장과 지역시민사회가 이 염려하면서 조속한 착공이 이루어지기 위해 구미시 공직자를 비롯하여 많은 분들이 노력해왔는데 다행히 도로공사와 구미시간 사업비 이견이 해소되었다. 이로써 북구미IC 신설사업은 정상궤도에 올랐다”고 하면서 “향후에도 장세용시장과 협력하여 북구미IC 등 구미시 기반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각별히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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