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금오공과대학교 3D프린팅융합기술센터, ‘3D프린팅지도사 양성과정’ 개설

경력 단절 여성 취‧창업 연계 지원 ··· 일자리 창출 기여

금오공과대학교 3D프린팅융합기술센터(센터장 김영형)가 지난 4월 2일(화) ‘3D프린팅지도사 양성과정’개강식을 갖고 총 32회(주2회, 총 130시간)의 교육과정을 시작했다.

지역 내 경력 단절 및 취·창업 희망 여성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과정은 경상북도에서 시행하는 ‘2019 경북여성일자리사관학교 산학연계과정 교육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 사업에 선정된 금오공대 3D프린팅융합기술센터는 올해 12월까지 사업 운영을 맡게 된다.

교육과정은 3D프린트 개론 및 모델링 교육, 3차원 스캐너 실습 등으로 이뤄지며 수료 후에는 관련 자격증 취득 및 유관기관 연계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취업 가능한 분야로는 학교 및 도서관, 복지관, 3D프린트 전문 교육기관, 직업진로 체험 기관 등이 있으며 3D프린트를 활용한 창업도 가능하다.

 

김영형 3D프린팅융합기술센터장은 “이번 양성과정은 경력 단절 여성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취·창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