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현권 국회의원(구미을 지역위원장)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심의결과 구미시 특별교부세 15억원을 확보했다고 3월 28일(목) 밝혔다.

구미시근로자문화센터 시설개선 공사에 4억원, 신동 체육공원 진입도로 개설공사에 5억원, 구미대교 보수보강공사 사업에 6억원 등 총국비 15억원이 투입된다.

구미시 근로자문화센터는 구미시 노동자 및 시민이 이용하는 종합문화시설로써 노후화에 따른 이용객 불편이 있었는데 노후시설 및 기능을 개선하여 구미시의 안전하고 쾌적한 여가문화 공간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신동 체육공원은 열악한 진입로 인해 구미시민의 접근이 어려웠는데 진입도로를 개설하여 원활한 차량 소통으로 편리한 이용과 신동 지역 주민의 정주여건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2016년 구미대교 정밀점검시 보수가 필요하다고 확인된 손상에 대해서 보수보강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구미대교 보수보강 사업비도 확보하였다.

김현권 국회의원은 지난 3월 19일(화)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과 면담을 통해 구미시 근로자문화센터 시설개선, 신동 체육공원 진입로 개설, 구미대교 보수 공사 등에 특교세 투입의 필요성에 대하여 설명하는 등 관련 부처와 긴밀히 소통하여 특교세 확보의 결실을 거두었다.

김현권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구미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여가문화‧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편의 제공과 구미대교 안전 불안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구미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