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원장 김인한)은 지난 3월 22일(금)부터 3월 23일(토)까지 중등 소프트웨어 담당교사 47명을 대상으로 창의융합형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연수를 실시하였다.

소프트웨어 교육은 2015개정 교육과정에서 중학교 필수 교과가 되면서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그래서, 이번 연수는 2015개정 교육과정의 중학교 소프트웨어 교과를 새롭게 담당하는 교원들을 대상으로 교과지도 전문성 신장을 통해 학생들의 컴퓨팅 사고력 향상에 초점을 두고, 체계적인 소프트웨어 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학생 중심의 소프트웨어 교육이 학교 현장에서 구현될 수 있도록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현직 교원들을 강사로 위촉하여 이론 보다는 사례중심, 실습중심의 참여식 연수로 현장에서도 학생활동중심 수업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였다.

김인한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장은 “앞으로도 교원들의 지도역량 강화를 통한 소프트웨어 교육의 안정적인 현장 착근을 위해 다각적인 연수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