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산보건소는 3월 25일(월) 비만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내 몸이 행복해지는 운동』프로그램의 일환인 건강지식과 신체활동 역량을 올려주기 위한 첫 번째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에서는 영양교육과 스트레칭 및 근막동통 증후군 관리라는 주제로 실시되었으며, 교육실시 전 건강상태 파악을 위한 혈액검사와 체성분 분석도 실시하였다.

선산보건소에서 운영하는 내행운 프로그램은 비만예방 프로그램으로 적정체중 이상이거나 체지방률, 허리둘레, 혈중 중성지방 등이 기준치 이상인 사람을 대상으로 2월 참여자를 모집하여 3월부터 운영된다.

올해로 3년째인 내행운 프로그램은 3월~10월까지 운영되며, 사전과 사후 체성분 검사 및 혈액검사를 실시하고, 건강지식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상담, 정보제공을 통해 참여자가 정상 체중 및 건강을 되찾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임종현 선산보건소장 직무대리는 “올바른 건강지식 교육과 개인별 맞춤 상담으로 만성질환 예방 및 건강생활실천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참여자는 현재도 모집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선산보건소 건강상담실(480-413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