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청소년문화의집은 관내 중학교와 연계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및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자유학기제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3월 21일(목)에는 순심중학교 학생 79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먼저 호이영화관에서 영화 ‘칠곡 가시나들’을 관람하고, 해당 프로그램 ‘오감만족 베이킹교실’,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 ‘몸으로 표현하는 방송댄스’ 등을 그룹별로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3월 27일(수)에는 순심여자중학교에서 참여할 예정이며, 하반기에도 지역 학교에서 다수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학교의 욕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청소년들의 진로체험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문화의집을 동아리 활동 등을 포함해 청소년을 위한 장소로 제공하니, 많은 학생들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청소년 동아리활동이나 프로그램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칠곡군 청소년문화의집(054-971-6259)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