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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ㆍ예술

구미시, ‘2019 예술분야 지원계획 설명회’ 개최

▶ 문화예술 정책 방향 설정을 위해 예술 현장의 목소리 청취
▶ 문화와 예술이 일상이 되는 ‘문화예술 도시’를 향한 첫걸음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월 27일(수) 오전 10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지역 예술가 및 전문예술단체 등을 대상으로 ‘구미시 예술분야 지원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문화예술 도시 구미’로 나아가기 위한 예술분야 지원 정책방향 설계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기존 예술정책의 문제점과 향후 구미시 예술분야 지원계획 소개, 지역 예술가들의 건의사항과 의견을 청취하는 순으로 진행 되었다.

한편, 구미시는 그 동안 추진되어온 예술분야 지원정책이 가진 한계를 극복하고, 민선 7기 「시민이 주도적으로 문화를 만들고 향유하는 문화예술도시」를 만들기 위해 ▲생활 속 문화예술 가치 확산 ▲지역예술의 자생력 강화 ▲지역 예술네트워크 구축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예술지원 정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구미시는 지역생활예술단체, 동아리 등 다양한 문화예술 주체들과의 간담회, 정책설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지역예술협력 체계 구축’, ‘예술분야 보조사업 지원 세부기준 수립’ 등 구미시 예술지원정책 추진방향을 새롭게 설정하여 민선7기 예술정책 비전의 기틀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이성칠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설명회는 지역의 전문예술단체, 예술가, 기획자 등 예술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고민을 나누며 예술정책 방향을 설정하고자 머리를 맞대는 자리”라며, “지금까지 예술지원정책의 한계를 분석하여 ’예술도시 구미‘로의 비전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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