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구미준법지원센터(소장 권우택)는 2019년 2월 14일(목) 김천시 대항면 덕전길 소재 포도 재배 농가에 사회봉사 대상자들을 투입하여 포도 순 자르기와 하우스 파이프 설치 등 농촌지원 봉사활동을 펼쳤다.

수혜자인 이모씨(58세, 지체장애자)는 “주위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이 없고, 장애로 인하여 포도 농사 준비를 제대로 하지 못하여 걱정이 태산 같았는데, 이번에 법무부 사회봉사자들이 와서 농사 준비 작업을 도와주어 너무나 고맙습니다”며 거듭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아울러 김천농협은 “지역의 영세농가, 장애인 농가에 사회봉사 대상자들이 와서 도와주어 어려움에 처한 농촌가정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하였다.

한편, 구미준법지원센터 김효상 계장은“사회봉사 대상자에 대한 교육적 효과와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사회봉사 분야를 적극 발굴하여 효율적인 사회봉사를 집행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