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용 구미시장은 2019년 2월 13일(수) 구미시청 열린나래(커피숍)에서 플라스틱 줄이기 운동인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캠페인은 세계자연기금(WWF)와 (주)제주패스가 시작한 환경보전운동으로 개인이 사용하는 텀블러 사진을 찍고 여기에 해시태그(#)를 달아 SNS에 올려서 인증하면 게시물당 1,000원씩 적립되어 제주환경 보전활동과 세계자연기금에 기부된다.
그동안 구미시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자, 작년 8월 “공공부문 1회용품 줄이기 추진 계획”을 수립하여, ▲ 전직원 개인용 컵 및 텀블러 사용 ▲ 전부서 다회용 컵, 접시 비치로 1회용품 사용억제 ▲ 내·외부 행사시 1회용 음료 대신 다회용 음료 제공(소용량 페트병 반입금지) 등으로 지속가능한 소비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1인당 커피소비량이 늘어나고 편의점을 통한 소규모 구매형태가 증가하면서, 1회용품이 급증하는 추세로 환경보전 및 친환경적인 소비문화 정착을 위해 공공기관부터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실천해 다음세대인 우리 아이들과 미래를 지키는 일에 적극적인 동참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장 시장은 김영만 군위군수의 지정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또한 다음 참여자로 김학동 예천군수와 김재훈 구미소방서장을 지명하여 캠페인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