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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중소기업 우수상품 ‘설맞이 도청 특판전’ 성황리 개최

실라리안, 사이소 등 총 60개사 참여, 약 1억원 매출 ··· 역대 최고!

경상북도는 우수 중소기업제품 홍보․판매 촉진을 위해 지난 30일(수) 도청 동락관에서 도청 직원,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2019 경북 우수상품 설맞이 특별판매전’을 개최했다.

 

특별판매전 행사에는 실라리안, 사이소,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청년창업기업 등 총 60개사가 참여해 총 약 1억원의 매출을 올려 역대 최고 매출을 올렸으며, 지난해 설맞이 특판전에 비해 매출액이 77%나 증가했다.

이번 행사는 상대적으로 상권이 부족한 도청 신도시와 인근 시군 주민들에게 도내 중소기업 제품과 농·특산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우수한 제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도청 직원은 물론 주민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지역 기업의 우수한 상품이 널리 알려져 기업 매출에 도움이 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내 우수 중소기업 제품 홍보와 판로개척을 위한 장을 마련해 내수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의 매출을 향상시키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 중소기업 공동브랜드인 「실라리안」은 우수한 제품·기술력에도 불구하고 인지도 부족으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경북도가 1997년 처음 브랜드를 개발해 지금까지 브랜드를 키워왔으며, 특히 올해에는 SNS 홍보 기자단 운영, 홈쇼핑·소셜커머스 판매, 수출유망지역 해외 시장 개척 등 공격적인 국내외 마케팅으로 브랜드 파워를 키우고 기업의 매출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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