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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2019년 신년교례회” 개최

권오을 바른미래당 경북도당위원장, “안동을 인재대국, 지식강국 전초기지로 만들겠다!”

바른미래당 경북도당(위원장 권오을)은 지난 1월 20일(일) 오후 5시에 안동 리첼호텔에서 당원 200여명이 모여 신년교례회를 열었다. 

권오을 바른미래당 경북도당 위원장 2019년 신년교례회에서 보수 개혁은 대한민국 국민의 명령으로 국민이 원하는 정치, 국민을 위하는 정치혁신을 약속하며, 인재대국, 지식강국에 대한 비전을 선포했다.

이 자리에는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와 이준석 최고위원이 참석하여 경북과 대구에 대한 바른미래당의 보수혁신 의지를 읽을 수 있었으며, 이 자리에는 바른미래당 당원과 안동시민 외 각 지역 인사들이 200여 명 이상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특히, 권오을 경북도당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경제민주화’의 첫 단추는 상속세 폐지이며, 상속세 폐지가 일자리 창출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하며, 기업가나 자산가가 일자리를 만드는 원동력이라고 자본주의의 기본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사회주의 좌파 이념’으로는 자유 민주주의 체제에서 경제민주화를 달성할 수 없다고 강조하며, 소득주도 성장은 실패한 경제모델임이 입증되었는데도 지속하는 것은 경제를 더욱 악화할 뿐이기에 소득 양극화 문제를 해결할 수 없으며, 일자리 주도 성장으로 전환이 시급하다고 강조하였다.

권오을 경북도당 위원장은 경북과 대구에서는 농업종사자만 늘고 산업 전 부분에서 종사자가 줄어드는 그야말로 산업구조 붕괴는 경북과 대구의 위기라고 강조하며, 산업구조가 무너지는 현 상황을 문재인 정부는 직시하고 경북과 대구를 산업구조 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특별 지원 대상 지역으로 분류하여 경북과 대구의 홀대 정책을 수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안동에 대한 비전 제시가 있었는데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에 걸맞는 창조적인 교육환경 조성으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가칭 ‘디지털 지식정보센터’의 유치로 안동을 대한민국의 인재대국, 지식강국으로 도약하는 단초를 제공하는 지역으로 만들어 가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이에 바른미래당 당원과 참석자들 사이에서 권오을 바른미래당 경북도당위원장을 지역이나 국가를 위해서 꼭 필요한 인재로 내년 총선에는 국회의원으로 당선시켜야 한다는 말들이 무성했다.

특히, 권오을 경북도당위원장은 림프종 암 투병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암을 극복할 수 있다는 강한 자신감과 권오을이 정치하는 것은 오로지 경제 폭망, 안보 불안, 외교 참사, 내로남불 정치, 적폐청산이 적폐를 쌓고 있는 문재인 정부의 실정 때문에 고통 받고 있는 국민들을 외면할 수 없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권오을 바른미래당 도당위원장은 국민이 원하는 정치, 국민을 위하는 정치를 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위대한 대한민국과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이 그의 사명이라고 한다.

이 자리는 국민이 보수가 개혁해야 한다는 명령을 실천하자는 의미에서 ‘보수 개혁으로 새역사를 창조하자!’는 구호로 행사를 마치며 떡국으로 새해 새마음으로 살아가자고 했다.

한편, 이날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는 식전인 4시부터 리첼호텔 행사장에서 ‘연동형 비례대표제’도입을 위한 ‘손다방’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손 대표는 “대구 경북에서 자유한국당이 수십년간 정치를 독점해왔기 때문에, 지역의 발전은 정체되고, 청년은 떠나고, 인구절벽, 지역소멸의 위기에 봉착했다”며 “연동형비례대표제를 도입해서 민심 그대로 의회를 만들어야지만 정치가 경쟁해서 지역의 수구화를 탈피하고 미래를 향해 나갈 수 있다”고 경북도민을 설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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