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30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권우상(權禹相) 칼럼 = 자동차 카드번호, 길운 숫자 아시나요?

 

 

 

칼럼

 

 

      자동차 카드번호, 길운 숫자를 아시나요?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우리가 일생 생활에서 필수품으로 늘 사용하는 자동차, 현금카드 등이 유용한 삶의 도구가 된지 오래 되었다. 그러므로 자동차, 카드 등에서 길운(吉運) 번호 즉 좋은 번호를 가지면 운명적으로 피해를 막고 좋은 일이 발생하게 된다. 그렇다면 어떤 번호가 좋은 번호일까? 다음의 한 자리 數(수)로 구성된 수(數)는 길수(吉數)이다.

없는 숫자는 凶數(흉수)이다. 0 = 回復(회복), 1 = 始頭(시두), 3 = 形成(형성) 5 = 自立(자립), 6 = 繁昌(번창), 7 = 成功(성공), 위의 숫자에서 짝수와 홀수로 구성된 숫자이면 좋은 숫자이다. 짝수와 홀수는 陰陽(음양)을 의미한다. 햇볕이 있으면 그늘이 있고, 男子(숫컷)가 있으면 女子(암컷)가 있는 이치와 같다. 이 세상 森羅萬象(삼라만성)이 이러한데 어찌 이를 거역할 수 있겠는가. 그러므로 짝수 홀수 즉 陰陽(음양)이 골고루 구성돼 있어야 좋은 숫자이다. 사례) 0365. 0165. 6530. 6316. 1036. 0736. 0567 등 많이 있다. 다음은 두 자리 數(수)로 구성된 吉數(길수)이다. 없는 숫자는 凶數(흉수)이다. 11 = 創造(창조) 13 = 智慧(지혜) 15 = 統率(통솔) 16 = 德望(덕망) 17 = 健全(건전) 18 = 發展(발전) 21 = 頭領(두령) 23 = 功名(공명) 24 = 立身(입신) 25 = 安全(안전) 29 = 成就(성취) 31 = 隆盛(융성) 32 = 幸運(행운) 33 = 溫和(온화) 35 = 平和(평화) 37 = 仁德(인덕) 39 = 大成(대성) 41 = 成功(성공) 45 = 大志(대지) 47 = 出世(출세) 48 = 有德(유덕) 52 = 功勞(공로) 57 = 努力(노력) 등이다. 사례) 0372. 2518. 3216. 1832. 4547. 3548. 4752 등 수 없이 많이 있다.

 

 

짝수 홀수가 2개 씩이다. 즉 음양이 맞다. 자동차, 카드 등에 이러한 번호로 구성돼 있다 하더라고 개인의 명운에서 대운 년운 월운 등에서 형,충,파,해를 만나면 고통사고나 사기, 도난, 금전손실 등이 발생할 수 있다. 교통사고는 내 자신이 교통법규를 준수해도 남이 치고 들어오는 경우가 있다. 이는 운의 길흉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명리학에 달통한 학자에게 교통사고나 금전손실(카드) 등이 발생할 날이 언제인지 미리 예측하여 대처하는 것이 혼탁한 세상을 현명하게 살아가는 한 방법이 될 수 있다. 다음은 나쁜 숫자(흉수)의 사례다. 1133. 1199. 4444. 6666. 4448. 5557. 0888. 9991, 9999 등 많이 있다. 숫자 전부가 짝수이거나 홀수는 좋지 않으니 가능한 피하는 것이 좋다. 여러분이 봐도 이런 번호는 아마 마음에 들지 않을 것이다. 필자는 2017년 1월 20일부터 2017년 3월 25일까지 3개월 동안(매일 1시간 정도)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경남 양산시 동면 석산 제일종합병원 사거리에서 신호위반 차량을 조사해 보니 전체 차량 중에서 80%가 번호 숫자 4개 중에서 전부 홀수이거나 전부 짝수이었고 15%는 짝수가 많거나 홀수가 많았다. 이는 무엇을 말하는지 여러분들이 판단하기를 바란다. 신호위반을 한다는 것은 그만큼 사고 위험이 높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이다. 한 인생에 같은 간지(천간, 지지)의 배치가 나타나는 경우는 한 번도 없다.

 

 

다시 말하면 인간이 한평생 살아가면서 똑 같은 일을 맞는 날은 없다. 같은 운명 배치가 빙글빙글 순환 한다고 주장하는 유치한 통속 점술과 음양오행의 원칙에 따라 풀어서 운명을 추론하는 추명학과는 다른 것이다. 어떤 사람의 사주명국에서 대운이 길하고 세운도 길하다고 하자. 이 사람의 운은 대길이다. 이와 반대로 대운도 흉하고 세운도 흉하다면 그 해는 흉하게 된다. 그렇다면 대운은 길이고 세운은 흉하다면 어떨가? 이 경우에는 길반 흉반이다. 길속에 흉이 섞여 있다고 보면 된다. 그 소흉이 어떤 것인지는 세운의 변통성에 따라 판단하면 된다. 또한 대운 천간과 세운 천간을 보았을 때 세운을 극하게 되면 설사 길하다 해도 그 정도는 상당히 약해진다. 다만 사주명국에 대운의 천간을 제어하는 천간이나 대운과 간합하는 천간이 있으면 대운에 의한 세운의 극은 해소된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