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방서(서장 전우현)는 12월 14일(금) 체계적인 관리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확대로 인명 및 재산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이·통장연합회와 의용소방대연합회, 그리고 구미소방서간 상호 협약체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전체 화재의 22%, 화재사망자의 49.7%가 주택에서 발생하였고, 2017년 2월 4일부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가 의무화되어 시행되고 있으나 구미시 설치율이 32%로 매우 저조한 실정이다

상호 기관, 단체가 협력할 업무내용은 ▲주택화재예방을 위한 상호지원▲지역주민에 대한 소방정책, 소방행정서비스 제공 및 홍보▲지역마을 대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실태 조사▲주택용 소방시설 미보급 가구 설치독력 및 기 보급가구 관리▲상호간 마을담당제를 활용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확인 등이다.

전우현 구미소방서장은 “주택용 기초소방시설을 설치 해 놓은 것만으로도 많은 재산피해와 인명 피해를 막을 수 있다”며 “주택용 기초소방시설 설치율이 높아지고, 그로인해 구미시 주택화재 발생이 낮아질수 있도록 서로 협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