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구미여성새로일하기센터(관장 장애란)는 지난 12월 06일(목) 2018년 고용혁신프로젝트「경북여성고용브릿지」춘하추동 채용박람회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의 경력단절여성, 결혼이민여성, 장애인 등의 취업취약계층과 채용기업간의 미스매칭을 해소하여 고용을 확대하고 1사 1구직자 더 채용하기를 통해 취업률을 높이고자 마련되었으며, 경상북도, 구미시, 구미고용노동지청이 주최하고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구미여성새로일하기센터, 경북경영자총협회,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등이 공동주관하는 채용행사이다.
이날 행사에는 25개사((주)아바텍 외 24개사)의 경상북도 채용기업이 참여하였으며, 참석자는 1,000여명으로 491명의 현장면접을 통해 1차 65명이 합격하여 채용될 예정이다. 생산직과 사무직, 전문직 등 채용하고, 여성, 청·장년 인턴 등 정부 인력지원사업 및 다양한 구인정보를 제공하였다.
또한 일자리 정책 홍보관, 취업전문상담관, 취업타로, 이력서 사진 촬영관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함께 진행해 참여자들의 관심을 높였다.
이날 행사는 일자리를 열망하는 경북지역 내 경력단절여성을 비롯한 취약계층에게도 좋은 일자리를 소개하고, 구인난을 겪고 있는 기업과의 만남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우수한 지역기업들에 적절한 인력들이 채용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제고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는 행사 후에도 고용혁신프로젝트와 연계해 구직·구인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현장 채용을 하지 못한 기업이나 일을 구하지 못한 구직자를 대상으로 채용과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