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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환경연수원, 경상북도 지질공원해설사 역량강화교육 실시

경상북도는 경상북도환경연수원을 통해 도내 지질공원해설사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5일(수)부터 12월 6일(목)까지 1박 2일 동안 문경소재 서울대학교병원 인재원에서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본 교육은 지질공원해설사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있으며, 내용으로는 해설사의 기본자질, 지질관련 이론, 교육프로그램 기획, 지질자원을 활용한 현장체험과 석탄박물관 견학 등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문경시는 의성군과 함께 경상북도와 환경부가 추진한 “경북권 지질유산 발국 및 가치 평가 용역”에서 지질공원 유망지로 제안되어 도내 지질공원해설사들 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관심도 끌고 있다.

 

교육에 강사로 참여한 문경시 환경보호과 천도진 환경정책담당은 “교육에 참여한 지질공원 해설사에게 시의 우수한 지질자원과 돌리네 습지 지형에 대한 현황을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한 해설사는 “현장에서 활용 할 수 있는 지질자원을 활용한 체험프로그램 등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심학보 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은 “경상북도와 환경연수원이 공동으로 운영함으로써 더욱 신뢰성 있고 전문성이 강화된 교육이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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