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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학교, ‘여대생 취업역량 강화 특강’ 실시

김보은 아나스피치 대표 초청강연, 취업 트렌드 변화에 맞춘 전략 수립과 경쟁력 강화 목적

구미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이승환)가 여대생들의 취업역량 강화에 나섰다.

 

구미대는 11월 28일(수) 본관 4층 대강당에서 ‘여대생 취업역량 강화 특강’을 열었다. 이달 7일부터 매주 수요일 열려 총 4회째다.

 

이번 특강은 여대생에게 맞춘 취업시장의 트렌드 정보와 진로에 대한 명확한 설정 및 계획 수립, 취업 마인드 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4회에 걸쳐 9개 학과 약 1000명의 여학생이 참가했다.

11월 28일(수) 국방의료과, 치위생과, 보건의료행정과 등 230여 명이 참여한 특강에는 김보은 아나스피치 대표가 초청됐다.

 

김 대표는 이미지 메이킹 전략과 커뮤니케이션 방법, 긍정적 첫인상, 직장 예절 등 취업 스킬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제시해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보건의료행정과 2학년 김유리 학생은 “치열한 취업시장에서 노력에 비해 여학생들의 취업이 불리하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특강으로 자신감을 많이 얻었다”며 “나만의 강점을 강조한 취업 전략을 세울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승환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여대생들의 진로개발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차별화된 프로그램들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학생 구성원에 맞는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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