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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에서 「일자리 잡(Job)는 날」 행사 개최

구인기업 8개사, 구직자 60여명 참여해 현장면접 실시 ···17명 채용

경상북도는 11월 27일(화) 구미시 신평동 ‘ㄱ’카페에서 구인기업 8개사와 구직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마지막 구인·구직 「일자리 잡(Job)는 날」 행사를 가졌다.

 

경북일자리종합센터 주관으로 개최한 「일자리 잡(Job)는 날」 은 참여 구인업체에 입사를 희망하는 구직자 중 1차적으로 구직 상담 및 서류 심사를 거친 후 인사담당자로부터 서류 통과된 입사지원자 60여명을 대상으로 현장면접을 진행하고 17명이 현장 채용했다.

 

기존 일자리 박람회가 면접관 앞에서의 긴장감과 면접장 특유의 경직된 분위기로 인해 실전 면접에서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했다면, 이번 행사는 구인기업 담당자와 구직자가 카페에서 차를 마시면서 편안하게 면접을 진행해 실질적인 취업 소통의 장이 되었다.

한편, 경북도는 올 해 지금까지 총 6차례에 걸쳐 「일자리 잡(job)는 날」 행사를 열고 31명을 채용한 바 있다.

 

전강원 경북도 일자리청년정책관은 “대규모 행사 위주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취업 성과를 높이기 위해 현장 맞춤형 일자리 잡(Job)는 날을 갖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규모는 작지만 알찬 지역별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구인기업과 구직자의 불편함을 덜어주고 일자리 실업난을 해소하는데 힘 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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